정치 박용진 “3·4선이요?…지금 친명․비명 얘기할 때 아냐”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총선 준비 상황에 대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제가 3,4선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3선 도전이고, 지역구 경쟁자 한 분에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친명이나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실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서 “그런 낡은 방식으로 계파에 줄 서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는 모습이 아닌, 국민을 위해 또 강북 주민들을 위해 미래를 위한 경쟁, 미래를 위한 발전 계획과 대안을 갖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당 및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 등 총선 최대 변수가 제3지대일 것 같은데 민주당은 어떤 전략이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한동훈(비대위원장)에게 한눈 팔거나 제3세력 신당 흐름에 민감해하고 그럴 때가 아니다”라며 “민주당 자체적으로 통합과 혁신을 위한 노력과 이재명 플랜이 분명히 나와야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의 어떤 구체적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는 그런 이재명 플랜이 있어야 하고 그 시기가 좀 지났다고 본다”면서도 “더 시간을 끌면 더 많은 희생과 에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