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세 <사진으로 본 세상> 튀르키예에 관심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명을 훌쩍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사망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우리 외교부는 “튀르키예 측이 요청하는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긴급구호대 2진까지 파견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가 대규모 파병으로 한국을 도운 것처럼, 이제 수혜국서 원조국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를 위한 문구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