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첫 싱글 ‘Debut’를 발표했다. 생동감과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랫말은 캣츠아이의 독창성을 더욱 빛나게 한다. 여기에 여섯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이 더해져 활기 넘치고 파워풀한 서머송이 탄생했다. 비욘세, 마룬파이브, 아델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 타일러 스프라이, 신예 음악 프로듀서 그랜트 부탱 등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캣츠아이의 시작을 함께했다. 첫 싱글 ‘Debut’ 발표 강렬한 보컬과 퍼포먼스 캣츠아이는 2023년 9~11월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으로, 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로 구성됐다. ⓒHYBE UMG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첫 타이틀곡 ‘Voyage’는 프랑스어로 ‘항해’나 ‘여행’을 의미한다. 지니어스의 앨범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을 상징한다. 인상적인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음악이다.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리스너들에게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소개한다. 신비로운 트랙 매력 보컬 성공적인 데뷔 무대 소화 지니어스는 올 들어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걸그룹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과 시온, JTBC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린 조에와 미카, 그리고 안다미로 등이 멤버다. 이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팀워크 등 다방면서 ‘탈 신인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pmw@ilyosisa.co.kr>
걸그룹 콘셉트가 바뀌고 있다. 섹시돌 지고 청순돌이 뜨는 모양새. 소녀 감성의 청순함, 풋풋함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무장한 팀이 늘고 있다. ⓒ벅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달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달린다. 신인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싱글 ‘배달의 민수’로 트로트계를 두드리고 있다. 전 국민이 애용하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소재로 한 신나는 댄스 트로트다. 한비, 민소, 지원, 수아로 이뤄진 루비체는 다들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더 한비는 유치원 교사 출신의 모델이었다. 메인 보컬 수아는 뮤지컬 배우, 서브 보컬 민소는 인디 가수로 활동했다. 배달앱 소재 ‘배달의 민수’ 4인4색 멤버들 특이한 경력 메인 댄서 지원은 전주 KCC, AI페퍼스 등 치어리더였다. 루비체는 루비와 루체의 합성어다. 붉은빛이 도는 강인한 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롤린’으로 가요계에 ‘역주행 신화’까지 쓰며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브걸스가 16일,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데뷔 7년 만으로 결국 브레이브걸스도 아이돌 그룹들에게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이른바 ‘7년 차 징크스’를 깨지 못한 것이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오늘 멤버 민영과 유정, 은지, 유나 등 총 4명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 서로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 각자 새로운 자리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7년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낌없는 박수를 전한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는 “언제나 브레이브걸스 곁에 있었던 피어레스(팬클럽)에게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
K팝 걸그룹·보이그룹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했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는 각각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선전하고 있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는 글로벌 차트에서 강세다.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등은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벅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가 첫 디지털 싱글 ‘힛야!(HIT YA!)’를 발표하고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힛야!’는 강렬한 808 비트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 파트는 라필루스만의 카리스마를 잘 표현해냈다. 가수 이승철이 특별 디렉터로 참여함으로써 곡 완성의 방점을 찍었다. 첫 디지털 싱글 ‘힛야!’ 멤버 중 절반 해외 출신 라필루스(Lapillus)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란 팀명처럼 ‘자신만의 색을 찾자(Shine Your Lapillus)’는 메시지를 전한다.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 등 여섯 멤버 중 절반이 해외 출신이다. 샨티는 필리핀·아르헨티나, 샤나는 일본, 유에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걸그룹 상간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1988년생 상간녀를 찾기 위해 혈안이다. 걸그룹 출신 A씨의 불륜 의혹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이다. 남편이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그녀가)현재 임신 중이다. 내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고, 아이도 자신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남편과 1년가량 만났고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며, 본인도 아쉬울 게 없으니 낙태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며 낙태비를 요구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상간녀로 지목한 A씨의 실명은 거명하지 않았다. 다만 1988년생으로,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해당 글에 A씨의 실체를 추측하는 온갖 루머가 확산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