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개최한 ‘2019 롯데기 고교야구대회’서 부산고가 부경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5일부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서 열린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6개팀이 참가했다. 11일 부산고와 부경고가 결승전을 치러 부산고가 12-2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부산고를 대회 우승으로 이끈 포수 박성재가 선정됐다. 부산고 투수 하성민이 우수투수상을, 부산고 타자 신현태가 수훈상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개최 부경고 누르고 우승 감투상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훌륭한 활약을 펼친 부경고 투수 권동현이 받았으며, 부산고 최원영은 5개의 도루로 도루왕에 올랐다. 타격 부문에서는 부산고 김상민(0.533), 부경고 정재원(0.500), 부산고 신현태(0.500)가 1∼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엔 팀별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졌다.
[JSA뉴스] 지난 17일 일본의 도쿄돔서 열린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결승전서 디펜딩챔피언인 한국은 숙적 일본을 맞아 1회 초 공격서 김하성의 투런 홈런과 김현수의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하고 앞서갔다. 그러나 2회 말 일본의 공격서 2사 주자 1‧2루 상황서 한국 선발투수 양현종이 일본의 1번 타자 야마다 테츠토에게 통한의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고, 다시 7회 말에는 조상우가 1점을 내주며 최종 스코어 3-5로 일본에게 패배하며 대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한국팀 준우승으로 대회 마감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 획득 전날 치러진 대회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서도 한국은 일본에게 8-10으로 패배한 바 있다. 한국은 대회 예선리그(Group C)의 1위로 진출한 슈퍼라운드서 비록 대만에 패배했으나 미국과 멕시코를 연달아 격파하며 3승2패 성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리그 첫 번째 경기서 미국을 5-1로 이긴 후, 대만을 맞아 0-7로 패배하며 대회 결승 진출은 물론 올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 는 최근 ‘2018~2019시즌 PGA 투어’가 열린 49개 코스에서 경기 결과를 분석해 난이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 기준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지옥 코스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이하 베스데이지 블랙) 코스였다. 난이도 분석 파70인 이 골프장에서 선수들은 평균 72.543타를 쳤다. 파 기준보다 2타 이상 나온 골프장은 베스페이지 블랙이 유일했다. 49개 대회 중 가장 많은 보기가 나왔는데 나흘동안 무려 1938개가 쏟아졌다. 많은 선수가 험난한 코스에서 고생했지만 메이저 킬러로 유명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최종합계 8언더파로 우승해, 역시 ‘난코스 전문 선수’임을 드러냈다.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1번홀 시작 지점 뒤에 있는 경고문도 유명하다. ‘이 코스는 매우 어려운 곳이라 기술이 좋은 골퍼만 플레이할 것을 권고함’이라고 쓰여 있다. 뉴욕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 선수들 평균 73타&he
북아일랜드 골프 스타의 결정 아일랜드협회 소속으로 출전 북아일랜드의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나 자신을 올림피언으로 부를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올림픽 대표로 나갈 수 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최상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아일랜드 대표로 나가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가 태어난 북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어릴 때부터 아일랜드골프협회 소속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아일랜드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20
팬들 관심 지속 위해 필요 미국 내에서 합법화 추진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는 지난 10월24일 AF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 내에서 골프 베팅의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골프 베팅 상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조 챔피언십을 관전하러 일본을 방문중인 모나한 커미셔너는 “골프에는 타이거 우즈나 로리 매킬로이 같은 스타 선수들이 있다”며 “12시간 이상 계속되는 골프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베팅 도입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승부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감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떤 형식의 골프 베팅 상품이 출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모나한 커미셔너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업체IMG와 상품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랭킹 공인 골프대회 MENA 투어 17언더파 우승 지난 10월 23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프로골프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우승자가 나왔다. 영국 부모와 함께 두바이에서 자란 조시 힐이 15세 6개월 나이로 ‘MENA 투어 알아인 오픈’에서 1~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힐이 우승한 MENA 투어는 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열리며,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공식 대회다. AP통신은 힐의 나이는 15세 6개월로, 세계랭킹 포인트 공인 대회에서 나온 최연소 우승자라고 전했다. 힐은 이전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 이시카와 료(일본)보다 2개월 어리다. 이시카와는 2007년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했었다. 힐은 아마추어 선수라 상금을 받지 못해 우승 상금 1만3500달러(약 1500만원)는 2위인 해리 엘리스(영국)에게 돌아갔다. 힐은 만 14세 때인 올 초 ‘MEN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최연소 출전 기록도 세웠다. 힐은 월드랭킹 포인트를 받은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최연소 기록은 만 14세 때 포인트를 받은 관텐랑(중국)이다.
미국 골프 선수로 4번째 생전 PGA투어 통산 62승 지난 10월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연방우체국(USPS)은 미국의 골프전설 아널드 파머가 생전에 스포츠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기리기 위해 2020년에 우표를 발행하기로 했다. 2016년에 87세의 나이로 숨진 파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2승을 올렸다. 이 중 7승은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했다. 내년에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파머가 1964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모습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우표는 내년에 발행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발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표에는 1964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오픈에서 파머가 우승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다. 파머의 딸 에이미 사운더스는 “이런 방식으로 아버지를 기념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아널드 파머 재단을 대표해 성명을 냈다. 미국 우표에 골프 선수의 모습이 담기는 것은 파머가 4번째다. 메이저 대회 13승이 있는 바비 존스, 1913년 US오픈 우승자 프랜시스 위멧,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저스틴 토마스가 지난 10월20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 CJ컵 @ 나인브릿지’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기막힌 샷 우승 상금은 175만5000달러(약 20억7000만원).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2위. 2017년 더 CJ컵 ‘초대 챔피언’에 오른 토머스는 지난 8월 ‘BMW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으며 2019-2020시즌에는 첫 승을 따냈다. 투어 통산 11승이 된 토머스는 2015년과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 2017년과 올해 더 CJ컵 등 4승을 아시아 대륙에서 수확했다. CJ컵은 10월24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10월31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로 열렸다. 토머스는 이날 우승으로 2010년 이후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열린 PGA투어 대회에서 4승을 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십을 반납하고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가 지난 10월27일 부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BMW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미국 교포 다니엘 강(한국 이름 강효림)을 꺾고 우승했다. 2년 만에 LPGA투어 대회에 정상에 오른 것. 짜릿 14년동안 절친으로 지낸 장하나와 다니엘 강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4라운드를 마친 뒤 연장전을 벌였다. 장하나는 이날 7언더파를 몰아쳤고, 대니엘 강은 8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10번홀(파4)에서 치른 세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대니엘 강을 따돌렸다. LPGA투어에서 뛰던 2017년 호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겸한 이 대회 우승으로 장하나는 KLPGA투어 시즌 2승 고지에 올랐고, 통산 우승도 12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3억5235만원)를 받은 장하나는 최혜진 (20)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11억4572만원)로 올라섰다. 2017년 LPGA투어를 접고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멤버십을 회복할
LPGA투어는 10월27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BMW 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고진영이 남은 3개 대회 결과가 상관없이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이정은이 남은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240점을 쌓았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는 1년동안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지속해야 받을 수 있다. 한국 선수가 L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받은 건 2013년 박인비(31), 그리고 2017년 공동 수상한 박성현(26)과 유소연(28)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인으론 네 번째 포인트 2위는 이정은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올려 이변이 없는 한 올해의 선수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고진영은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를 확정해 기쁨이 더 컸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고진영은 2년 만에 최고의 선수가 받는 최우수선수(MVP) 격인 올해의 선수까지 꿰차 명실상부한 여자 골프 일인자로 우뚝 섰다.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어워드를 이미 받은 고진영은 상금왕도 사실상 굳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10월19일 로이터통신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출전은 나에게 커다란 목표”라며 “2020년 대회가 지나면 앞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내가 처음 올림픽 경기장에 가 본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였다”며 “골프가 그동안 올림픽에서 열리지 않다가 정식 종목이 된 만큼 나도 그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020년 도쿄 출전 의사 밝혀 미국 4위 이내 들어야 가능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됐지만 당시 우즈는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은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 나라에서 2명씩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들은 같은 나라에서 최대 4명이 나갈 수 있다. 우즈는 현재 세계 랭킹 9위지만 그보다 앞선 순위에 브룩스 켑카(1위), 더스틴 존슨(3위), 저스틴 토머스(5위), 패트릭 캔틀레이(6위), 브라이슨 디섐보(8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 선거공정위원회 설치, 2024 동계유스올림픽 국내 유치 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지방체육회 회장선거 관리 규정 표준안 및 Q&A 자료집 등 지방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대한체육회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을 공유하는 한편,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을 위한 선거공정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 동 위원회는 선거 자문기구로서 선거와 관련한 각종 이의 제기를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선거, 법률, 행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동계유스올림픽 국내 유치 계획 의결 지방체육회장 선거 지원 위원회 설치 또 이번 이사회는 2024년 제4회 동계유스올림픽대회 국내 유치 계획을 의결했다. 동 대회의 개최도시는 12월 IOC 집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2020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로잔서 열리는 제135차 IOC 총회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이사회 회의 진행에 앞서 스포츠인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한체육회 임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부터 9일(토)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수원 소재 이비스호텔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4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은 29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100여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총 20시간 동안 강의, 토론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선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올림픽 정신, 스포츠 심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법, 스포츠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스포츠 심판의 인권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 참가자들은 ▲일관성 있는 판정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제도 ▲판정의 변화와 번복에 따른 심판의 바람직한 자세 ▲오심 방지와 올바른 판정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에 참여했다.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1∼3급 심판 100여명 참여 대한체육회는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이 심판 전문성 및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심판 관련 사업 시 클린심판아카데미 이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서 2019년 우수선수(국가대표후보선수-청소년대표-꿈나무) 육성 사업에 따른 담당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종목 간 선수 육성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담당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후보선수 전임·전문지도자, 청소년 전담지도자, 꿈나무 전담지도자 등 32개 종목 약 140명이다. 연수회는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지도하는 우수선수 지도자의 직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이 이어졌다. 32개 종목 140명 연수회 개최 기본체력 육성 방법 등 학습 지도자들은 강연을 통해 주요 부상 부위(허리, 무릎, 발목 등)별 부상 방지 전략, 엘리트 선수의 기본 체력 육성 방법, 유·청소년 심리 발달 등을 학습했다. 이 외에도 지도자를 위한 스트레스 완화법,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 사업을 통해 32개 종목 480여명의 지도자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종목별 선수 3044명을 대상으로 동&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59세) 대장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월30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제10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종세)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3명(엄홍길, 전이경, 고 조오련)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엄홍길 대장을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체육인단 및 추천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선정위원회 및 평가 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를 통해 올해의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했다. 불굴의 도전 정신 높이 평가 스포츠영웅 헌액식 개최 예정 선정위원회는 엄홍길 대장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점과 그의 인생철학이 체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엄홍길 대장은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 2001년 인류 역사상 9번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이어 200
[JSA뉴스] 지난 11월 6일 개막한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 C조(Group C)의 첫 번째 경기서 한국은 호주를 맞아 5-0의 완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예선리그1] 선발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스)이 6이닝 67구를 던지며 삼진 10개(1안타)를 기록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호주의 타선을 무력화하는 동안, 한국은 2회 말 공격서 김현수와 민병헌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다시 3회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의 연타석 2루타, 호주의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으며, 6회 말 공격서도 2사 후 허경민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7회 양현종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영하와 8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 마무리 투수로 9회에 투입된 원종현이 깔끔한 투구를 펼치며 호주의 타선을 틀어막아, 최종 스코어 5-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예선리그2] 11월7일 두 번째 경기서도 한국은 예선리그 최대의 난적으로 평가되던 캐나다를 맞아 3-1로 승리하며 예선 2승을 챙겼다. 전날 양현종에 이어 한국의 또 다른 왼손 에이스로 마운드에 오른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29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학교체육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학생(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등 학교체육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학교체육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학교 현장서 각종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학교체육 관련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학교체육 진흥 및 활성화 기대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대한체육회는 10월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러산시서 열린 ‘제12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3종목 79명의 한국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선수단 파견은 지난 7월 전북 전주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에 이어 진행됐으며,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선수단 총 159명이 다시 한 번 경기력 향상 및 상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쓰촨성 러산시 개최 3종목 79명 선수단 파견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일주일 간 종목별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낙산대불과 곽말약 고택 관람, 문묘 및 성인례 체험 등 중국 현지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을 다졌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제3회 교류 사업부터는 매년 양국 간 초청·파견 형식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양국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7개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자 및 회원 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0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 생활체조, 스쿼시, 바둑, 택견)서 기량을 겨뤘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2016년 전주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포항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최지인 포항시(시장 이강덕)서 주관했다. 회원 4000여명 한자리에 10개 종목서 기량 겨뤄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공공스포츠클럽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높은 수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10월31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광명공고 박정우(17경기 66타석 51타수 29안타 타율 0.569)가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1995년부터 유신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이끌고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대표팀을 맡아 3위를 차지한 이성열 감독이 선정됐다. ‘타율 0.569’ 올해 수상의 영예 이성열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홍 부회장과 소프트볼선수 교육에 모범이 된 황창근 경상남도체육회 감독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2019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