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올해 신설된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서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대통령이 참석한 대회서 기적 같은 끝내기가 나왔다. 지난 14일 용산 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 야구장서 펼쳐진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가동초등학교(감독 김성훈)가 대전신흥초등학교(감독 류덕현)를 꺾고 짜릿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2팀 열전 이 대회는 주한 미군에게 반환받은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120여년 만에 국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유소년 전용 야구장을 새롭게 정비한 기념으로 신설했다.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 지난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가동초가 선취점을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박지호의 볼넷과 김진휘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 김진휘의 도루로 무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3번 타자 이하준과 4번 타자 김한준의 연속 내야 땅볼로 2점을 먼저 얻었다. 신흥초도 반격에 나섰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4번 타자 윤태웅이 좌전안타로 나간 뒤 연거푸 2루와 3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후 6번 타자로 나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진행했다. 양궁 안산‧김제덕, 탁구 신유빈‧서효원, 펜싱 오상욱‧구본길,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 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날 기념 개방 행사 태릉 스케이트장도 오픈 태릉선수촌은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했다. 이날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스케이트화 대여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나 현장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했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12시, 14시~15시)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서 총 1만8429명의 선수 및 임원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달 10∼24일 15일간 진행됐으며, 17개 시·도서 선수 1만1924명, 임원 6505명 등 총 1만8429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이후 공정한 대회 추진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참가자격 확인을 위한 열람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제51회 참가인원(1만7886명) 대비 543명이 증가했으며, 육상(+99), 축구(+61), 펜싱(+36), 농구(+34), 카누(+34) 등 다양한 종목서 선수단이 고루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7개 시·도 1만8429명 참가 신청 오는 27∼30일 울산 36개 종목 개최 한편, 지난 4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종목(19종목 6개조) 대진 추첨을
[JSA뉴스]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달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돼, 많은 동호인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다.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명), 경기운영상(3명), 특별상(3명), 경기력상(1명), 성취상(1명), 최고령상(2명) 등의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 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인천광역시가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충청북도(1위), 울상광역시(2위), 강원도(3위)가 차지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스포츠 축제 경기운영상은 대한골프협회(1위), 대한
[JSA뉴스] 창원시가 프로 스포츠의 메카로 뜨고 있다. 프로구단 등 스포츠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천억원에 이른다. 또 굵직한 국제·국내 스포츠 대회 개최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 지역연고 프로구단의 경제적 파급효과(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를 분석한 결과 2316억원, 사격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110억원 등 스포츠로 발생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2426억원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남 창원시는 현재 3개 프로스포츠 구단과 세계적인 수준의 창원국제사격장 등 스포츠 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다. 2426억원 시가 창원시정연구원에 의뢰한 ‘창원시 지역연고 프로구단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시 프로스포츠 구단의 생산 유발효과는 1557억10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59억5000만원, 고용 유발효과는 812명에 달했다. 시 연고 프로구단은 NC 다이노스(야구), 창원LG세이커스(농구)가 있다. 경남도를 연고로 하면서 성산구 사파동 소재 창원축구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경남FC(축구)도 있다. 이번 경제효과 분석은 산업 연관 분석을 활용해 추정했다. 생산 유발효과는 지출액에 업종별 생산 유발계수를 곱한 값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대회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온 대축전이 4년 만에 열렸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동호인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개최 및 종목별 부분 개최로 치러진 바 있다. 2만여명의 동호인 43개 종목서 열전 올해 대축전은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경상북도 12개 시·군의 54개 경기장서 진행됐다. 세부 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졌다. 아울러, 대축전 기간 내 한일 생활체육교류 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9개 종목 128명의 일본선수단이 국내 동호인과 함께 대축전 경기에 참가해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50대가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동호인이 19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자는 전북 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평창동계훈련센터 내 다목적홀서 동계스포츠 발전의 초석이 될 ‘평창동계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명선 강원행정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을 비롯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창동계훈련센터는 가장 먼저 스키 국가대표팀 약 80명이 입촌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평창동계훈련센터는 965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09㎡ 규모로 총 221억원이 투입됐고, 지난해 4월25일 착공해 11개월 만에 완공됐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이후 당초 철거 예정이던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조직위원회로부터 인계받아 강원도, 평창군과 협력해 평창동계훈련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0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 스키 국가대표팀 80명 입촌 평창동계훈련센터에는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숙소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식당·주방, 다목적홀, 기타 편의시설 등이 있고, 특히 1층 로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솔리다리티 지원금을 승인받아 전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과학기술원(International Academy of Sport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AISTS)과 국제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각종 스포츠 과학기술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흥 회장, 에드가 필립핀(Edgar Philippin) AISTS운영위원장, 세드릭 반덴보게르드(Ce?dric VANDEN BOGAERDE) 전무이사 겸 학장을 비롯해 AISTS 출신의 국내 동문들이 자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스포츠 분야에서의 교육의 중요성과 국제스포츠계 및 스포츠의과학계 주요 동향을 주제로 면담을 진행하고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체육회와 AIST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육프로그램 공유를 비롯해 신규 합동교육과정 개발과 국내 체육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행정 역량 강화 교육과정 참가 등 국제스포츠기구 진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스포츠의·과학, 스포츠행정·정책, 스포츠산업·경영 분야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국제스포츠계 최신동향 조사 협업을 펼치기로 합의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거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과 KBO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 중인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KBO와 협회는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도 17명이 뽑혔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33명이 포함됐다. 유망주 승선 투수는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KBO는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대표팀 세대교체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는 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와일드카드는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표팀의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취약 포지션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는 한화 이글스의 영건 문동주, 김서현은 나란히 승선했
[JSA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신설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1월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하고 첫 헌액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리그는 1983년 출범 후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동안 K리그를 빛낸 수많은 선수, 지도자, 관계자 중 성과와 업적을 특히 기릴 만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설립 취지다. 2년마다 6명 선정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선수 부문은 선수로서, 지도자 부문은 감독으로서 큰 성과를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헌자 부문은 선수와 지도자 외에 행정, 산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리그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선수 부문에서 4명, 지도자 부문과 공헌자 부문에서 1명씩 총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수 부문에서는 K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ODA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개도국 스포츠 발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ODA 사업은 ODA 국가를 대상으로 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해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개도국 선수단을 국내에 초청해 우리 선수단과 합동훈련, 친선경기를 통한 기술 공유로 참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9일 라오스 야구 대표팀 초청을 시작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요트 등 16개 종목 12개국 260여명을 지원한다.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 사업은 종목별 국제연맹서 운영하는 국제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국내에 유치해 개도국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제연맹과 국내연맹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내 지도자 파견·용품 지원 국제 지도자 양성 등도 추진 올해는 자전거, 육상, 태권도, 철인3종, 아이스하키 종목 60개국 200여명의 개도국 국제 스포츠 지도자를 양성하게 된다.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사업은 개도국에 국내 우수 지도자 파견, 스포츠 용품 지원을 통해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KBSA)는 개도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임원 5명, 선수 20명)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인천 LNG야구장 등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라오스 선수단이 선진화된 야구 기술을 습득하고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경기력 끌어올리는 데 도움 이번 라오스 야구 지원 사업을 통해 진영고, 군산상업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김현민 감독이 현지에 파견돼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합동훈련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방한했다. 라오스 선수단은 국내 고교 및 중학교 팀과 합동훈련하며 노하우를 배우고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한편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야간 적응훈련도 실시했다. KBSA는 “합동훈련과 더불어 프로야구 관람, 인천 투어 등의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 및 의료 지원 등 라오스 선수단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CJ는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고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돼 이를 통해 상호 간 다양한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단순 스포츠 후원을 넘어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마케팅 협업 등 스포츠산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인연을 맺은 CJ제일제당의 대한체육회 후원을 시작으로, 식품 부문에서의 후원을 넘어 CJ그룹 전체에서 대한체육회 후원을 진행하는 것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대한체육회와 CJ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대회서 진행할 ‘코리아하우스’ 마케팅 협업을 통해 ‘K-문화’로 대표되는 푸드, 음악, 콘텐츠, 스포츠 등 전 세계인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기존 기술위원회를 재편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야구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표 선수를 선발하고, 국가대표팀의 발전과 선수 육성 방향을 함께 총괄하게 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까지 선수 선발에 대한 기본 자격 및 선발 기준을 정립하고 엔트리를 구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기존 기술위원회가 담당하던 선수 선발 외에도 국가대표팀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아마추어 발전 및 유망주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력 분석과 함께 해외 정보망 구축 등 전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 도입을 연구해 향후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조계현 전 KIA타이거즈 단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선수 또는 코치로 국가대표팀서 활약한 바 있는 김동수, 심재학, 정민철, 이종열, 박용택 해설위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KBO Next-Level Training Camp의 감독
[JSA뉴스] ‘사이클링 히트’는 야구 경기서 한 명의 타자가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안타를 종류별로 쳐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흔치 않은 기록이다. 충암고등학교 조현민(3학년, 3루수)이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서울권A) 경기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는 조현민에게 주말리그 종료 후 권역별로 거행될 시상식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말리그 조현민은 지난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서 열린 은평구BC와의 경기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3루타, 4회 안타, 5회 홈런에 이어 2루타를 쳐내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1회 말 조현민은 우익수 선상 3루타를 시작으로 4회 말 중전안타를 쳐냈고, 5회 말에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과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리며 마침내 대기록을 달성했다. 5타수 5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민의 충암고는 은평구BC와의 경기서 팀의 25:4, 7회 콜드게임에 기여하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조현민은 “우선 대기록을 달성해 행복하고, 5회 홈런 이후 사이클링 히트를 의식했지만, 오히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4일 대한체육회 회의실서 제1기 회규심사·자문위원 1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규심사·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기존에 운영했던 규정심사관 회의체를 ‘회규심사·자문회의체’로 변경했다. 이는 회규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회의체의 실효성 확보와 외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체육계 회규 내용의 합리성 제고를 위함이다. 회규심사·자문회의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 회규 제·개정 사안 검토 및 규정 유권해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제1기 회규심사·자문위원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법조계, 체육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회규심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체육회 회규를 객관적이고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회규심사·자문위원 위촉식·회의 시군구체육회 전자결재시스템 지원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춘섭 사무총장은 “새롭게 발족한 회규심사·자문회의체서 법학·노무·체육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회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매월 운영되는 회규심사·자문회의를 통해 건강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피닉스다트(대표 이승윤)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다트게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피닉스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해 1100만원 상당의 다트 게임기를 국가대표선수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승윤 피닉스다트 대표, 김의재 대한다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 전달식,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촌에 다트게임기 전달 선수들 여가 선용에 활용 이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다트 게임기를 전달하게 됐다.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걱정도 많겠지만, 많은 국민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선수촌장은 “피닉스다트와 대한다트협회의 응원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어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남은 기간 노력을 거듭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JSA뉴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드디어 100호골을 쏘아 올렸다. 2015년 독일의 분데스리가 바이어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후, 데뷔 8년 만에 이뤄낸 감격적인 기록이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리고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10분 만에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EPL 통산 100호골이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현재 한 팀에서만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까지 EPL에서만 99골 5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노팅엄 포레스트전서 99번째 골을 기록한 뒤 리그 2경기서 침묵했는데, 브라이튼을 상대로 100호골 금자탑을 쌓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100호골을 달성한 역대 34번째 선수가 됐다. 아시아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분위기를 이어가 올 시즌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항상 자신하는 손흥민존에서 터뜨린 멋진 골이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팀 동료 이반 페
[JSA뉴스] 제3회 이마트배 결승전은 ‘스승’과 ‘제자’의 맞대결로 결정났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은 2006년까지 덕수고에서 감독과 코치로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야구 명문’ 덕수고가 2023년 첫 전국대회인 신세계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서 정상에 섰다. 덕수고가 전국대회를 제패한 것은 2021년 봉황대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명문 vs 명문 덕수고는 경기상고와 16강전서 선발 김승준의 5와 2/3이닝 1실점 7탈삼진 역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백준서는 4타수 3안타를 기록, 이번 이마트배 대회 최고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어 8강서 청주고를 14-0으로 잡았고, 4강전에선 마산용마고를 9-3으로 눌렀다.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강릉고. 강릉고는 2020년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창단 4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1년 황금사자기와 전국체전 왕좌에 오르고, 지난해에도 봉황대기와 전국체전서 준우승을 따내며 ‘고교야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강릉고는 8강전서 대구상원고를 10대7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선발 출전한 타
[JSA뉴스] 2023 KBO 퓨처스리그가 지난 4일 이천(고양-LG)·서산(SSG-한화)·문경(KT-상무)·경산(롯데-삼성)·마산(KIA-NC) 등 5개 구장서 개막했다. 퓨처스리그는 지난해와 같이 북부(한화·LG·고양·SSG·두산)와 남부(상무·NC·삼성·롯데·KT·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부리그는 팀당 111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6경기(상무 115경기)를 9월24일까지 총 625경기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무는 북부리그에 속한 팀과의 경기 수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해 인터리그 경기 수를 추가 편성, 상무를 제외한 구단 간에는 6경기, 상무와 북부리그 간의 경기는 9경기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승부치기 규정 정식 도입 더블헤더 7이닝으로 진행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7월7일부터 8월20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춘천, 대구, 울산, 기장 등의 구장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규정은 정식으로 도입된다. 정규이닝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