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2023시즌 프로야구가 막을 올렸다. 올 시즌도 예년과 같은 한 팀에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2연전 편성이 폐지됨에 따라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신인들의 활약이다. 그중에서도 마운드를 책임질 슈퍼루키 투수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023시즌을 앞두고 새 얼굴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새 얼굴들 먼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준비하고 있는 김서현이다. 한국 야구가 주목하는 특급 신인이다. 서울고 시절부터 최고 구속이 시속 157㎞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뿌리며 이름을 날렸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1군 선수들과 함께 하며 훈련을 이어왔다. 시범경기서도 꾸준히 실전경험을 쌓았다. 5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8㎞를 마크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서현과 더불어 1년 전 지명을 받은 문동주도 한화 마운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에이스감으로 꼽힌다. 지난해 데뷔했지만 30이닝(지난 시즌 28.2이닝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간 스포츠교류를 본격 재개한다. 한일생활체육 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축구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돼,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민간 차원의 국제적 우호 증진에 기여해온 사업이다. 매년 양국 동호인 선수단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상호 초청·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제23회 교류 이후 중단된 상황이었다. 올해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오는 27~30일 경상북도 일원)이 정상 개최됨에 따라 한일생활체육 교류 사업도 재개돼 양국 간 스포츠를 통한 교류도 4년 만에 물꼬를 트게 됐다.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중단 이번엔 9종목 170여명 일본 선수단 참가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한일 간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생활체육분야에서는 민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대회 참가 교류 외에 한·일 스포츠클럽 간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한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매년 양국 5종목 21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JSA뉴스] 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해 오는 7월31일까지 판매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날 1호로 가입해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KIA타이거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올해 KIA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면서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의 흥행 조짐이 엿보인다. 고병일 은행장 1호 가입 응원하는 팬들 기대 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p 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온 2023 프로야구 시즌에 지역민 및 야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매년 ‘KIA타이거즈 우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부터 2023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지원을 시작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끈다. 2023 전국종목별생활체육대회지원 사업은 52개 종목(골프, 배구, 배드민턴, 빙상, 육상 등)‧83개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호인 선수의 기량 향상과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 생활체육대회의 종목별 분산 개최를 통해 지방의 생활체육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달 개최되는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3월18~19일),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3월25~26일), 제40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3월25~26일) 등 3개 대회를 시작으로 1년간 83개의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한다. 2023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지원 시작 3월부터 52개 종목 83개 대회 지원 예정 특히 대회 운영 기본 안전지침과 스포츠 인권 헌장 및 가이드라인을 종목단체에 배포해 생활체육대회의 안전과 스포츠 인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4월내에 종목단체 대회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스포츠행사 안전교육을 실시해 생활체
[JSA뉴스] 경북 경주서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 경기가 개최된다. 지난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구장 등에서 개최되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경주고를 비롯한 전국 93팀 350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그룹이 후원한다. 2013~2021년에는 대한야구협회장기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대회명이 변경됐다. 매년 서울에서 진행되다 올해는 예선전만 경주서 치르고 본선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이어간다. 또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거친 뒤, 인천SSG 랜더스필드서 결승전을 펼쳐 최강자를 가린다.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열흘간 머물게 됨에 따라 숙박과 음식점, 세탁업, 목욕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 예선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도 개막 경주시 관계자는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
[JSA뉴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사’ 후폭풍이 KBO리그를 넘어 고교야구로 향하고 있다. 알루미늄 배트 재도입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3회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란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고교야구서 사용 중인 나무 배트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성장 정체 알루미늄 배트를 사용하던 한국 고교야구 선수들은 2004년부터 나무 배트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해 국제야구연맹이 18세 이하 청소년 국제대회 때 나무 배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도입 20여년이 흐른 현재, 나무 배트는 한국산 거포 부재의 원인 중 하나로 자주 꼽힌다. 일각에서는 나무 배트가 타자는 물론 투수의 성장까지 정체시켰다고 본다. 2004년 고교 나무배트 도입 재도입 놓고 현장 의견 팽팽 알루미늄 배트는 나무 배트에 비해 가볍고 반발력이 좋다. 스윙 스팟에 제대로 맞지 않아도 타구가 쭉쭉 뻗어나간다. 반면 나무 배트는 공을 멀리 보내기가 쉽지 않다. 아직 힘과 정교함이 갖춰지지 않은 고교 선수들에겐 더욱 어렵다. 자연스레 고교 타자들은 제대로 힘을 실어 타격하기보다
[JSA뉴스] 한국 야구가 고개를 숙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에 4강 진출을 목표로 삼았지만 허황된 꿈이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마운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그간 대표팀 에이스 역할을 해온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을 이을 후계자를 찾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영건’들이 잇단 부진을 보이면서 세대교체 목표는 물거품이 됐다. 탈락 수모 이강철 감독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는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이번 WBC 대표팀 명단을 구성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한 김광현, 양현종이 발탁된 가운데 신인이 대거 승선했다. 대표팀 투수진에서 김광현과 양현종, 이용찬(NC 다이노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고영표(KT 위즈)를 제외하면 모두 20대다.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2002년생으로 투수, 야수를 통틀어 가장 막내다. 2001년생 소형준(KT), 2000년생 김윤식(LG 트윈스)‧원태인(삼성 라이온즈), 1999년생인 곽빈‧정철원(이상 두산 베어스)‧정우영(L
[JSA뉴스] 지역 경제효과 25억원. 전남 강진이 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8개 종목 3200여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초부터 중등부 축구 16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팀, 탁구 80팀, 배구 8팀, 야구 8팀, 볼링 15팀, 테니스 10팀, 사이클 50팀 등 8개 종목 총 2700여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았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약 3만명에 달한다. 경제효과는 25억5000만원에 이른다. 전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팀 선수 1인당 하루 8만5000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도 열렸다. ‘제70회 3·1절 기념 전국투어 도로사이클대회’ 및 ‘2023년 마스터즈 사이클 강진투어’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진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강진원 군수는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개최가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올해 하계 훈련은 물론, 연중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에는 사이클, 축구, 탁구 등 9개 종목에 연인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서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와 연계한 ‘2023년 제1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기구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돼있으며, 대한체육회도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올해로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제1차 옵저버프로그램에서는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으로 옵저버를 파견했다. 먼저 대회 주최 측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대회준비·운영 과정에 대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와 연계 체육단체·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참가 또한 국제대회 개최 우수기관인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 유치 후 개최까지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스포츠 경기를 보다 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023 바른심판 지침서’ 영상을 ‘대한체육회TV’ 유튜브를 통해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3 바른심판 지침서는 최근 개최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실제 경기사례를 토대로 “당신이 심판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상자료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실제 올림픽 경기영상 자료를 제공받아 제작한 것으로, 관계자의 설명과 현장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바른심판 지침서’ 출시 4편 영상물 유튜브 공개 영상물은 총 4편으로 구성돼있으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영역형 스포츠 4종목인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수구 영상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영상 출시를 통해 스포츠 경기에 대한 국민적 흥미를 제고하고 시청자들에게 심판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제26대 장재근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지도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선수촌장 소개, 인사말, 축하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근 신임 선수촌장은 1982 뉴델리아시안게임 및 1986 서울아시안게임 남자 200m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인 출신으로, 육상 국가대표 단거리 감독,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서울시청 감독 등을 역임하며 선수 양성과 관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에서 아시아신기록, 한국신기록을 연달아 세운 것은 물론, 지도자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단 관리 및 경기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상견례 후 업무 시작 아시안게임 200m 2회 연속 금 장 촌장은 “과거 태릉선수촌 시절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경험이 있어 선수촌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 선수촌 문화 등 많은 부분이 시대와 함께 변화한 점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이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지난해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 공로‧연구‧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9명,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2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2이집트카이로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 국제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 최인정 선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삼성 갤럭시탭S8울트라)이 수여됐다. 배드민턴 김혜정, 펜싱 오상욱 8개 부문 109명 7개 단체 선정 각 부문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배드민턴 김혜정 선수(삼성생명), 펜싱 오상욱 선수(대전시청)가 선정됐고 ▲지도 부문 태권도 정동혁 감독(삼성에스원), 피겨 신혜숙 지도자(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부문 빙상 최용구 심판(대한빙상경기연맹)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부문 이길호 대전광역시우슈협회 부회장, 학교체육부문 윤종암 청산중학교 교장 ▲공로 부문 편해
[JSA뉴스] 전남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이 지난 7일, 전국유소년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날 함평나비야구클럽이 전북 고창 고창스포츠타운생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총 48개팀(새싹 8팀·연꿈 12팀·꿈나무 8팀·유소년 14팀) 5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연식부와 경식부로 나뉘어 열렸다. 새싹부 A조에 출전한 함평나비야구클럽은 1회전서 동탄베이스볼(DTB)을 상대로 6대 2로 이기며 첫 승을 신고했다. 17개 시도 48개팀 참가 새싹부 우승컵 들어올려 또 2회전서 제천시에 10대0 완승, 3회전 14대3으로 이기며 예선 3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B조 2위인 충북 옥천금강을 만난 함평나비야구클럽은 팽팽한 접전 끝에 6대 4로 승리하며 마지막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서 동탄베이스볼을 다시 만난 함평나비야구클럽은 11대 1 대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황필선 함평나비야구클럽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공부와 병행을 하면서도 힘들어 하지 않고 즐거워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JSA뉴스] 국내 최대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달 17∼20일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로 거듭났다. 경기력 점검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85개, 총 1396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이 929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863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3관왕이자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세계 정상에 오른 김민선(24·의정부시청)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김민선은 500m, 1000m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팀추월(6주)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그는
[JSA뉴스] ‘2023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훈련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선발한 고교입학예정 우수선수 30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8∼28일 3주간 제주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도 1차에 이어 프로출신 지도자인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배터리코치, 장원진‧이종열 타격코치, 차명주‧홍민구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필드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이 프로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캠프 기간 오전에는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트레이너가 유망주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도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은 3D 동작 분석, 지면반력/중심이동 측정,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통해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개인의 세밀한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선수들을 총괄 지휘한 장종훈 감독은 “중학교
[JSA뉴스]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20개국 전력을 분석하며 한국을 7위로 꼽았다. <BA>는 지난 1일(한국시각) WBC 본선 참가국 20개국의 전력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7위에 자리했다. 매체는 “한국은 지난 WBC서 크게 실망했다”면서도 “전·현직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최고의 KBO 스타들이 모인 이번 대표팀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은 2013년에 이어 2017년에도 1라운드 탈락 수모를 당했다.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의 4강 진출을 목표로 한다. 대진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한국은 일본과 호주, 체코, 중국과 함께 B조에 묶여 있다. 이 중 조 2위 안에 들면 8강에 오를 수 있다. 베이스볼아메리카 20개국 순위 예상 도미니카·일본·미국 우승 후보로 <BA> 평가 중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한 팀은 2위를 마크한 일본뿐이다. <BA>는 일본을 두고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끄는 일본은 WBC에 단연 최고의
[JSA뉴스] 2023 KBO 퓨처스리그가 오는 4월4일 이천(고양-LG), 서산(SSG-한화), 문경(KT-상무), 경산(롯데-삼성), 마산(KIA-NC)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2023 KBO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한화, LG, 고양, SSG, 두산)와 남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무를 제외한 양 리그의 경기 수는 팀 간 18차전(홈, 원정 9경기)으로 편성됐다. 남부리그에 속한 상무는 북부리그에 속한 팀과의 경기 수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해 인터리그 경기 수를 추가해 편성했다. 인터리그는 상무를 제외한 구단 간의 경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6경기(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와 북부리그 간의 경기는 구단당 3경기를 늘려 9경기(상무 기준 홈 6경기, 원정 3경기)를 편성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는 팀당 111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6경기(상무 115경기)를 진행해 9월24일까지 총 625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리그 경기와는 별도로 일본 소프트뱅크와의 번외 경기도 9경기를 편성했다. 북부리그 111경기 남부리그 116경기 총 625경기 대장정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
[JSA뉴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야구 레슨 시 자격증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선수협은 지난 15일 “최근 해외서 취득할 수 있는 코칭 수료증을 마치 공식적인 자격증인 것처럼 속여 본인을 소개하고, 직접 코칭을 하거나 영상을 판매하는 활동을 포착했다”며 “중·고교 야구선수는 물론 프로야구선수들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본인의 신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해외서 취득한 공식 코칭 자격증을 내세우거나 지나치게 프로야구 선수와 친분을 과시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피해 사례 모아 소송 진행 계획 선수협은 자격증 사칭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프로야구 선수와 야구와 관련된 기관에 문의하고 있다. 중·고교 선수를 포함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사례도 모아 선수협 고문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야구 선수, 일반인 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신분이 불명확한 이로부터 SNS 계정을 통해 코칭 영상 구입을 권유 받은 적이 있다면 선수협 이메일을 통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다.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23년 연령별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파견할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6월13~17일 대만서 15세 이하(U-1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이 열린다.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는 중국에서 18세 이하(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이 개최된다. 15세·18세 이하 소프트볼 서류·면접 평가 최종 선발 협회는 대회별로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감독은 대회에 앞서 국내 강화훈련을 책임지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을 지도한다. 2급 이상 소프트볼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협회 지도자로 등록해 2년 이상 지도 경력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월16일부터 3월13일까지다. 협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면접 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JSA뉴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하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285개, 총 1396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이 929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863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3관왕이자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세계 정상에 오른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김민선은 500m, 10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팀추월(6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