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각종 국제대회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먼저, 2024 동계유스올림픽 유치 희망 의사를 밝힌 건과 관련,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해당 대회를 한국이 유치할 경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레거시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11월 중 스위스 로잔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대회 관련 독도 표기 문제, 욱일기 사용, 후쿠시마 식자재 안전성 문제들에 대한 우려를 재차 전달하였고, 바흐 위원장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호간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각종 국제대회 관련 현안 논의 ‘2020 도쿄’ 욱일기 우려 전달 특히 이 회장은 최근 도쿄 부근을 강타한 하기비스 태풍의 영향으로 원전 사고 방사성 폐기물 유실 등 방사능 관련 안전성 문제에 대해 언급했으며, IOC 위원장은 하기비스 태풍에 따른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바흐 위원장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 스포츠발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서 요구하는 스포츠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위한 것으로, 해당 국가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발도상국 스포츠발전 지원 사업은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과정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 과정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 등 3가지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과정은 해당 국가 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우리 선수단과 합동훈련 및 친선 경기를 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요트, 복싱, 펜싱 등 19개 종목서 18개국 3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 과정은 종목별 국제연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개발도상국 지도자를 국내에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는 자전거, 육상, 태권도, 철인3종 4종목서 60개국 260여명의 개발도상국 국제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지원한다.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JSA뉴스] 윤영환 경성대학교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대만 타이중서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3위 결정전서 중국에 6-8로 역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고교생 선수 4명을 포함한 대학야구서 선발한 20명 등, 총 24명의 아마추어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10월 20일 대만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서 중국대표팀에 6-8로 역전패하며 동메달과 함께 ‘2020 도쿄올림픽’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 대회 예선리그 두 개조 중 B조에 속했던 한국은 예선전 첫 경기서도 중국대표팀에게 3-4로 패배한 바 있으며 1패의 전적을 안고 진출했던 결선 슈퍼라운드서도 숙적 일본에게 3-11로 대패,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채 3, 4위전으로 밀려 평균 연령 21세로 구성된 중국을 다시 만나 2연속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치른 총 다섯 경기 중 파키스탄(12-1 승), 필리핀(12-2 승) 전서만 승리를 챙겼을 뿐, 일본과 중국 2연속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의 공식 세계 랭킹 3위의 야구 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점차
[JSA뉴스] 한국체육의 산실이자 국내 최대의 스포츠제전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폐회식을 갖고 4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화·화합·감동체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의 총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 2만4988명의 선수단(선수 1만8588명, 임원 6400명)과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864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평화 기록으로는 세계신 2개, 세계타이 2개, 한국신 8개, 한국J신 6개, 한국J타이 4개, 대회신 99개, 대회 타이 12개 등 총 133개의 기록이 나왔다. 지난 대회 대비 총 22개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다관왕의 경우 5관왕 1명, 4관왕 8명, 3관왕 24명, 2관왕 162명을 배출했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개최지인 서울시가 메달 합계 398개, 총 득점 7만7331점을 기록해 24년 만에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6만4051점으로 종합 2위, 경상북도는 총 4만58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 9곳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한다.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 단체는 용인시청, 장수군청, 영도구청, 서산시체육회, 보령시체육회, 당진시체육회, 건강한재단, 남서울대학교, 부산체육중고등학교 등 9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모하여 대도시형 7개, 중소도시형 8개 등 총 15개 단체서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9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 심사 기준은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이다.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원씩 최대 3년간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게 된다. 대도시형 연간 3억원 중소도시형 2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월22일까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자 3명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엄홍길(산악),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전이경(쇼트트랙),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수영)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네이버(NAVER) 메인 팝업창 또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2019vote)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국민들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인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JSA뉴스] ‘글로벌 야구전쟁(Global baseball battle)’이라 불리는 ‘2019 프리미어 12(Premier 12)’의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대회 주최자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대회 우승상금 및 승리수당을 포함한 포상금 내역을 확정 발표했다. 리카르도 프라차리(Riccardo Fraccari) WBSC 회장이 지난달 스위스 로잔서 밝힌 포상금 내역에 따르면, 이번 프리미어 12의 우승팀은 미화 150만달러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준우승팀은 75만달러, 3위팀은 50만달러, 4위팀은 35만달러, 5위팀은 30만달러, 6위 팀은 25만달러를 받게 된다. 7∼12위 팀들도 각각 18만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우승상금 및 경기수당 확정 1위 150만달러 2위 75만달러 이밖에도 경기당 승리수당을 신설해 예선리그(Opening Round)서 1승 때마다 1만달러, 결선리그(Super Round)에선 1승을 할 때마다 2만달러가 지급된다. 3개 조로 나뉜 예선리그의 각 조 1위팀은 별도로 2만달러를 지급받는 등 이번 프리미어 12의 전체 포상금 규모는 521만달러로 확정됐다. 세계야구랭킹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17일, 파죽의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가운데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티켓 예매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서 SK를 꺾은 키움은 오는 22일 1차전을 갖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공식 예매 사이트엔 정확한 티켓 오픈 날짜가 공지돼있지 않고 ‘1월1일 0’시로 돼있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돔구장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장단 13안타를 때린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SK에 10-1 대승을 거뒀다. 키움이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키움은 안정된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좋은 바탕을 갖춘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코치진과 선수단이 하나 돼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왔다”며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우승하겠다.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은 기존 양성 과정 이수자인 22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는 각 회원종목단체의 상임심판, 심판(부)위원장, 심판이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종목에 따라 2개 유형(기록형, 네트형)으로 구분해 동영상 교육 및 주제 토론, 발표가 진행된다. 제4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 개최 22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명 참가 또, 대한체육회 스포츠재능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심판의 Why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의 연사로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이 심판 상호간 교류와 토의, 전문가로서의 의식 고취 등을 통해 각 종목 심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유일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
[JSA뉴스] 1983년 창단 후 올해로 36년의 역시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경원중학교 야구부가 지난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룡)가 주최한 2019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2019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궁평낙조리그‘서 최근의 부진을 씻어버리고 3위에 올라서며 다시 한 번 중학야구의 강자로 전면에 나섰다. 대한야구소프트볼의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 해의 시즌을 결산하는 성격을 지닌 전국 단위의 마지막 대회로 100여개가 넘는 국내 중학교 야구부들이 모두 참여, 4개 리그로 나눈 후 각 리그의 챔피언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려 결정하는 대회다. 올 2019 시즌에는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드림파크 등 4개 구장서 9월21일부터 29일까지 열전을 치렀다. 경원중학교는 4개 리그 중 ‘궁평낙조리그’에 출전해 수원 매향중(9월25일), 부산 대신중(9월27일)을 차례로 격파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4강전 상대였던 부산 개성중(9월28일)에게 4대5로 아깝게 분패하며 대회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침체…반전 대회 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19∼25일 일본 기후현서 개최된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용명 단장(67‧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대표로 한 9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167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일본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했다. 9월19일부터 일 기후현 개최 9개 종목 167명 선수단 파견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일본 미야코호텔서 일본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9기후대회’ 전야제(20일) 참석, 종목별 대회(21∼23일) 출전, 기후현 문화탐방 및 환송연(24일)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돼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는 9종목 165명의 일본 선수단이 충청북도를 방문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17∼18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썬밸리호텔서 ‘2019년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체육회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체육계 화두로 떠오른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업무 관련자들이 선거 절차 및 운영방식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방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표준안 설명회 후에는 지방체육회장 선거 실무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진행됐다.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 스포츠인권, 조직갈등 등 교육 아울러 체육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 교육, 조직 내 소통과 갈등 해결능력 제고 강의 등 각종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및 시도·시군구체육회 임직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해 체육인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풀뿌리 체육의
[JSA뉴스] 제주서 유일한 고교 야구부인 제주고등학교 야구부. 해체 수순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지만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그간의 과정을 정리했다. 제주고 야구부의 존폐를 두고 학부모와 학교 간 갈등이 표출된 것은 지난 2일. 새로 부임한 제주고 교장은 선수 수급과 안전 등 구조적인 문제를 이유로 야구부 해체를 통보했다. 갈등 제주고 야구부는 올해 졸업을 앞둔 야구부 3학년 학생 8명을 제외하면 2학년 5명이 남는다. 야구부를 해체하고 전문선수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면 당연히 남아있는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육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게 학교 측의 입장이다. 비영리재단이나 법인서 학교 운동부를 이어받아 전문선수를 육성하면 5년간 4억원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학교 지도자도 고용 승계할 수 있다. 고용철 제주고 교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서 “제주고 야구부는 매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재 제주고 야구부 아이들 모두 육지서 왔다”고 설명했다. 선수 수급과 안전 등 이유로… 제주고 야구부 해체 위기 고 교장은 “야구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0월12일부터 1박2일간 태릉선수촌 및 올림픽파크텔서 개최 예정인 ‘제31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 과정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SOC 올림픽아카데미는 올림피즘 전파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아카데미 정규 과정으로, 올림픽운동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koa@sport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공지사항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유일 정규 과정 진행 19세 이상 성인 신청 가능 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 과정에서는 올림피즘, IOC 조직과 구조, 올림픽 유산, 올림픽 파트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올림픽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올림피언과의 만남”, 올림피즘을 몸소 체험하는 “2019 올림픽데이런” 참여, 올림픽 관련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있다. KSOC 올림픽아카데
[JSA뉴스] 성균관대가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서 개최된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지난 8월 전남 순천서 열렸던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학야구 최강자에 올라서게 됐다. 지난 9일, 준결승서 영남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성균관대는 준결승서 한양대를 누르고 올라온 동의대를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6명의 투수를 총동원한 동의대 마운드를 장단 15안타로 공략하며 13-8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성균관대 타선은 1-3으로 뒤지던 6회 초의 공격서부터 폭발했다. 각각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출루한 1번 타자 유격수 장지환과 2번 지명타자 천현재를 루상에 두고 3번 타자 좌익수 김경민이 내야 땅볼로 2, 3루 베이스를 채웠다. 또 다른 4번 타자 1루수 김경민이 동의대 세 번째 투수 장지훈을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1점 더 따라갔고 5번 타자 우익수 장지승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성균관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7회 초 안타 4개를 몰아쳐 3득점을 하며 7-3으로 점수 차를 늘려 놓았다. 결승 동의대 누
[JSA뉴스] 명지대학교 야구부의 창단과 운영을 유진호 감독과 주도한 미래융합대 우종웅 교수. 학생선수들의 입학과 학사관리, 그리고 취업 알선과 교내 체육지도자협동조합 설립 등 시스템을 구축해온 그를 만나봤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상하고 야구부를 창단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우리나라와 같이 엘리트스포츠가 발달한 나라서 초중고 재학 시절 운동선수를 했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학습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그래서 자신의 종목으로 상급학교 진학이나 프로팀 등으로의 진출에 실패하면 그 시점부터 사회의 낙오자가 되고 만다. 운동 이외의 진로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학습할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선수들을 어떻게 제도권 안으로 흡수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관련법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들 학생선수들에 대한 입학과 학사관리, 취업이나 편입학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명지대학교 야구부의 경우 해당 학생선수들이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 소속서 단과대학(미래융합대) 소속이다. ▲그렇다. 학생들의 소속에 관한 결정은 대학 고유의 자율권한이다. 명지대학교는 야구부의 학생선수들은 편입학을 통해 미래융합대학 소속으로 변경, 체육학 관련 강의를 들으며 수업하고 있다. 학생
[JSA뉴스] 지난 6월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 KUBF)은 이사회 의결로 각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기반으로 창단되는 대학교 야구부의 연맹 가입을 승인했고, 이는 현재 내년도 고교를 졸업하는 야구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교의 야구선수 가운데 졸업 후 프로 혹은 기존의 대학팀들로 진로를 마련하지 못한 채 타의로 야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야구선수들의 수가 해마다 수백명에 이르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개척 실제로 초등학교 무렵부터 시작해 10년 가까이 야구를 해왔던 수많은 고교의 엘리트야구부 출신 선수들이 프로진출과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아무런 대책 없이 사회로 배출되며 군에 입대하거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심지어 공사현장의 일용직 근로자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 와중이었다. 이들에 대한 진로를 제도권 안에서 마련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왔지만, KBO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 유관 단체들이 전혀 관심 사안으로 취급하지 않던 와중에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이번에 단안을 내려 해당 학생선수들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는 것은 물론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통한 야구로의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결정을 했다
[JSA뉴스] 매크로 등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이나 인기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싹쓸이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암표상들이 이른바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나 인기 뮤지컬, 가을 프로야구 경기, 해외 유명 축구단 초청경기 등의 티켓을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매크로 프로그램은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명령을 수행하는 단순 반복적 작업을 자동화해놓아 처리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온라인 암표상들은 이러한 프로그램를 이용해 공연, 스포츠 경기 티켓의 예매시간에 맞춰 다량의 티켓을 자동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특히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프로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온라인 티켓 구매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 같은 문제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발의 배경을 말했다. 매크로 등 프로그램 이용 방지 적발 시 300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 행사인 ‘2019 올림픽데이런’을 내달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서 개최한다. 2019 올림픽데이런은 전 연령이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및 위메프(www.wemakeprice.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올림픽데이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과 한강변을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 외에도 ▲올림픽 스포츠 종목 체험 ▲VR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 버스 ▲신수지·양준혁·이정용 등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와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노라조·10센치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도 마련돼있다. ‘2019 올림픽데이 RUN’ 티켓 예매 시작 2032 서울 -평양올림픽 공동개최 기원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스티커, 스포츠 짐색 등 기념품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일, 대한체육회서 대한응급의학회(회장 조준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선수촌 응급 체계 구축 및 의료 인력의 의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 응급키트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헸으며,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해 응급 처치 교육, 경기 의료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선수촌 내 발생 시 체계적 진료 지원 또, 대한체육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응급의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선수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처치와 진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