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3 08:20
나이키골프 나이키골프의 제품군 중에서는 빅토리 레드(Victory Red)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가 골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이키 골프가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투어급의 섬세한 제조 기술과 성능, 관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아이언으로 출시한 ‘빅토리 레드(Victory Red) 아이언 시리즈’ 중 하나인 빅토리 레드(Victory Red)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는 전통적인 2단 캐비티백 디자인으로 무게 중심의 효율적 배분이 이루어져 관용성과 샷메이킹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빅토리 레드(Victory Red)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 아이언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볼 컨트롤을 위해 스위트 스팟 후방에 무게 중심을 둔 고도의 조작성을 갖춘 전통적인 스플릿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1025 단조 카본 스틸 소재를 사용하고 감각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허용 오차를 정밀하게 규격화시켰으며 CNC 밀드 공법으로 만들어진 페이스는 동일한 볼 컴프레션을 유지해줘 일관된 볼의 비행과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빅토리 레드(Victory Red)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 아이언의 로프트와 라이는 빅토리 레드(V
이번에 우승한 프로는 어떤 클럽을 쓸까. 앞 조에서 방금 티샷을 한 저 골퍼는 어떤 걸 쓰는 거지? 2009년 세계의 프로골프투어가 막바지를 달리는 요즘 이런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의 캐디백을 들여다보고 메이저브랜드에서 공개하는 2009년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용품을 한데 묶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전통적인 구성에서 실리 위주의 구성으로 배상문 강한 저력과 폭발적인 뒷심 주목 지난 11월1일 군산CC에서 열리는 ‘SBS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끝으로 한국프로골프투어가 막을 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도 실질적인 대회는 2개만 남았을 뿐이다. 치기도 좋고 띄우기 좋고 이외에도 2009년 세계 주요 프로골프투어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4개 메이저대회 챔피언들도 미국 외 대회에 출전하거나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분주하다. 2009년의 마무리를 하고 있거나 2010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다. 일반 골퍼들도 슬슬 2010년 더욱 멋진 라운드를 기대하며 겨우내 실력을 쌓게 되는데 이런 때엔 용품을 바꿔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저런 소식들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아마추어나 여자 프로
다음은 갤러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첫째, 샷 하기 전후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실제 샷을 할 때는 물론이고 몸을 풀고자 한두 번 휘둘러볼 때에도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선수의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샷이나 퍼트를 할 때 전ㆍ후방 시야에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오면 집중이 흐트러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샷이 끝났다고 우르르 다음 홀로 움직이는 것은 큰 실례다. 남아있는 선수의 플레이까지 끝나고 나서 움직이는 것은 기본이다. 둘째, 티잉그라운드에선 절대 침묵해야 한다. 프로선수들의 화끈한 티샷을 보려는 갤러리 덕분에 티잉그라운드 뒤나 옆은 항상 만원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소리를 내서는 곤란하다. 잘 보이지 않는다고 부스럭대거나 동행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금물이다. 간혹 대회에 늦어 몇 홀을 진행한 선수를 쫓아가고자 걸음을 서두르는 사람이 있다. 슬픈 일이긴 하지만 인기가 조금 없는 선수가 있는 티잉그라운드를 지날 때에도 샷을 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조용히 기다려주도록 한다. 셋째, 촬영은 이동할 때나 원거리에서만 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이동할 때나 원거리에서 절대 침묵&h
한국오픈, 하이트컵 등 대형 골프대회가 열릴 때면 수만 명의 갤러리가 골프장을 가득 메우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이라면 외국의 유명 선수가 참석한 대회에나 몰릴 법한 인파인데 이에는 골프 대중화가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갤러리들도 대부분 에티켓을 지키고자 노력을 하고 간혹 물을 흐트리는 사람들에겐 어느 정도 자정작용을 하는 주위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른 갤러리의 관전을 방해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 골프강국의 국민으로서 주위를 배려하는 세심하고 세련된 관전문화가 필요한 때다. 멋진 경기는 최고의 갤러리가 있음으로써 나올 수 있다. 공 들고 도망가고… 웃고 떠들고… 갤러리 수준 세계화시킬 필요성 대두 제25회 신한동해 오픈이 치러지던 지난 10월16일 대회를 관전하던 갤러리가 한 선수의 공을 들고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자기 욕심만 채우자는 이기적이고 기본적인 매너조차 지키지 않는 갤러리였던 것이다. 소소한 실수를 저지르는 갤러리들에겐 주위에서 제재를 가하는 사람들이 붙기 마련이고 이들의 자정작용 덕분에 어느 정도 소요는 사라지게 되지만 당시의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아연실색하
우수한 품질과 입소문 덕에 안정화 퍼팅 연습기·양말·모자 등 출시 어떤 사람이 ‘나’를 떠올릴 때 좋은 기억이기를 바라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조금 독특하게 자신을 떠올려주길 바라는 사람이 하나 있다. 골프장갑을 생산 판매하는 (주)토바의 노경철(50)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노 사장은 장갑업계에만 반평생을 몸담은 베테랑이다. 특히 맨 아래 보조 일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오늘에 이른 만큼 각 공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노 사장은 이지그립으로 유명한 대업스포츠라는 회사에서 23년간 근무했다. 회사에서 중국 공장에 공장장으로 발령을 내자 ‘내가 힘들여 배운 것을 중국 사람들에게 날로 가르쳐주기 싫다’라는 어쩌면 치기 어린 생각에 대업스포츠를 나와 개인택시를 잠깐 하기도 했다. 그도 잠시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6년쯤 전 하은스포츠라는 이름의 회사를 만들고 볼링 아대를 제작 판매하게 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량을 판매하면서도 워낙 이윤이 적다 보니 고부가가치 제품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래서 하은스포츠와 달리
포천 반월성지(半月城址)와 마주 보는 웅장한 낙엽송림에 자리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은 기존 지형을 보전하기 위한 1000m가 넘는 길고 짧은 크리크(creek)가 3곳에서 넘쳐흐른다. 대형 레이크 안에 우뚝 선 바위산들이 마치 베트남 하롱베이를 연상케 하는 팰리스 코스는 물이 많은 포천의 특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연못을 끼고 있는 1번(파5) 홀을 지나 3번 홀로 가면 연못 3개가 계단식으로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그냥 흘려버릴 수 없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6번 홀은 일명 콘서트홀이라 일컬어지는데 자신의 티샷한 골프볼이 바위와 바위를 넘어가는 모습엔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게 한다. 눈사람바위, 부부바위, 고인돌, 감투바위 등 웅장한 자연바위들이 곳곳에 배치된 가든 코스는 반월성의 옛 모습을 되살려 축성한 성곽과 자연 계곡의 아름다운 조화와 홀마다 마주하는 바위의 고전을 이야기 삼아 플레이어에게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재미있는 점은 감투바위가 원 상태 그대로 보존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그 동네에 전설로 내려오는 ‘감투바위 덕에 벼슬이 많이 나온다고 믿는 주민들이 보존해달라는 요구를 포천힐스 측에서 수용한 것. 14개의
‘맞춤클럽’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MFS코리아는 뛰어난 품질의 샤프트 개발로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왜곡된 편견을 극복한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 중 하나다. 골프의 ‘ㄱ’자도 모른 채 골프계에 입문한 MFS코리아의 전재홍 대표. 수많은 역경을 딛고 골프 피팅 업계에 우뚝 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한 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직 샤프트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골프클럽 PGA선수들이 인정한 명품 샤프트 매트릭스 오직 ‘맞춤클럽’으로 인기가 한창인 MFS코리아는 골퍼의 기호에 맞춰 세밀하게 제작한 샤프트로 골퍼의 손맛을 살리고 있다. MFS코리아는 개인의 구력, 나이, 신장, 스윙 스피드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매뉴얼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골프클럽을 제공하는 전문 브랜드다. “미국을 넘기 힘들었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고 죽마지우(유세진, 유세민, 강인규)와 골프유통회사를 시작한 전재홍 대표는 “지금의 MFS코리아가 있기까지의 스토리는 그야말로 소설 한 권을 써도 부족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골프를
사계절 내내 푸른 양잔디에서 라운드 가능 자연 친화적 코스 조성… 골퍼들 발길 붙들어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조성 중인 회원제 18홀 규모의 이븐데일 컨트리클럽(파72·전장 7174야드, www.evendale.co.kr)이 최근 시범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븐데일CC는 이븐파를 뜻하는 ‘Even’과 골짜기를 뜻하는 ‘Dale’의 합성어로 ‘숲이 우거진 평온한 골짜기’라는 의미가 있다. 이븐데일의 아름다운 페어웨이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이븐데일의 페어웨이는 캔터키 블루그린으로 조성돼 골퍼들은 사계절 내내 푸른 양잔디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시범라운드에 참여했던 한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라본 정경이 아주 아름다웠다.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할 때 그 광경이 떠오르자 내가 예술작품 속으로 들어와 있다는 생각에 묘해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븐데일CC는 우정힐스CC를 설계한 미국의 다이디자인그룹(Dye Designs Group)과 시공을 맡은 코오롱건설이 다시 손을 잡고 만들어낸 역작이다. 특히 다이디자인
남들은 일생에 한 번도 하기 어려운 기록인 ‘에이지 슈터’를 4번이나 달성한 골퍼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록의 주인공은 피혁분야의 중견기업인 이종택 (75) 광성하이텍 회장이다. 이 회장은 구력 30년에 핸디 5로 골프입문 6개월 만에 싱글을 기록할 만큼 소질과 집중력이 탁월한 골퍼다. 생애 4번째, 신원CC 회원친선대회서 기록 구력 30년에 이글 287회 이상 ‘괴력 과시’ 3년 전인 72세 때 첫 번째, 73세 때 두 번째, 그리고 올해 75세 때 6월11일, 9월6일 두 번에 걸쳐 에이지 슈터를 기록할 만큼 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글은 30년 동안 287회까지 적다가 포기할 만큼 비일비재했다. 특히 9월6일에 기록한 4번째 에이지 슈터는 공식대회인 신원CC 회원 친선 골프대회에서 기록한 것이라 더욱더 가치가 있다. 베스트 스코어는 68타 이 회장에게 골프 입문 동기에 대해 물어봤다. “원래 나는 축구와 탁구 볼링을 즐기던 만능스포츠맨이었다. 그러다가 공직퇴직 후 시작한 피혁업종 모임에 참여하면서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현재는 중국에 공장이 있다 보니 월·화·수는 중국에
지난 8월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톱랭커’ 전문킬러 양용은 선수. 그때의 감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그를 만났다. 본 경기 하루 전 프로암대회를 벌이고 있는 경기장에서 그를 만나 동행취재를 했다. 스윙 보면 페이드 구사하고 페이드에 유독 강하다는 것 실감 그립색상… 퍼플, 블루, 레드, 옐로우, 그레이, 화이트 각양각색 아름다운 건축의 도시, 시어즈 타워가 위치한 시카고 다운타운을 뒤로하면서 55번 하이웨이를 따라 남서쪽으로 향하다보면 3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레몬트(LEMONT) 시가 나온다. 이곳에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72홀짜리 골프장이 하나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카그힐(COGHILL)골프장이다. 경기장에 모습 나타내자 팬 기습 사인공세 열풍 이곳은 오랜 기간 동안 각종 PGA경기를 치러온 유서 깊은 골프장으로 WGA, ADVILL CIALIS 등의 골프대
만족스런 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 명품 기능성 오직 한 분만을 위한 특수제작… 선물용 인기 퍼팅은 라운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많은 골퍼들의 고민이 바로 이 퍼팅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퍼터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예민한 감각과 정확도를 요구하는 퍼팅은 많은 연습과 훈련이 주어진다 해도 퍼터 자체가 정밀하지 못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퍼팅 시 할 수 있는 수많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기능성 초정밀 특수합금 황동 CNC 수제 제로퍼터는 골퍼들에게 100% 자신감을 줄 것이다. 퍼터 전문제조업체 ㈜티레젼(대표 황성달)은 한국골프용품의 기술적 성장을 슬로건으로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직진성이 탁월한 제로퍼터를 시판하여 골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며 가장 갖고 싶은 퍼터로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은 퍼터 페이스에 특수 원형 그로브를 조각해 볼 딤플과 페이스의 그로브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빗맞았을 때도 볼이 좌우로 휘어지지 않고 똑바로 굴러갈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것이다. ㈜티레
골프를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볼을 구멍(홀)에 넣는 경기다. 또 볼을 날리는 데 막대(클럽)를 사용한다. 이런 시각으로 보자면 골프를 구성하는 요소 세 가지 중 하나가 바로 골프볼이다. 클럽만큼이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골프볼인데도 사람들은 골프볼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볼에 대해 알아보고 내게 맞는 골프볼을 찾아보자. 실력 쌓고 나서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골프볼’ 골프볼에는 물리학과 유체역학의 법칙 숨어 있어 골프볼 역사의 시작에는 깃털을 거위 가죽에 넣어 만들었던 페더리 볼(Feathery Ball)과 고무나무의 수액으로 만들었던 구타 페르차 볼(Gutta Percha Ball)이 있다. 또 구티 볼(Gutty Ball)이 있으며 투피스 볼의 시초랄 수 있을 와운드 볼(Wound Ball)이 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이 같은 이름들 대신 볼을 이루는 구조에 따라 1, 2, 3, 4피스로 구분하게 됐다. 골프볼은 가운데 위치할 코어(Core, 볼 한가운데의 핵)를 먼저 만들고 그 핵을 중심으로 반발력과 탄성이 다른 물질(Cover) 한 쌍을 씌워 만든다. 핵을 포함해서 몇 가지로 구성됐느냐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골프장에 이용객의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 K골프장 사업자 측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공정위는 음료수, 초콜릿, 떡 등 간단한 간식류는 골프장 환경훼손이나 경기질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 K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던 회원 3명이 외부에서 사온 커피와 바나나, 초콜릿 등을 먹었다. 그러자 골프장 측은 내부 규정을 설명하며 한 달간 골프장 예약을 정지하겠다고 그들에게 통보했다. 지난해 9월 K골프장은 쾌적한 환경과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골프장 내 음식물 반입을 일절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이를 1회 어길 경우 벌점 25점(한 달간 골프장 예약 정지), 2회 어기면 벌점 50점(두 달 정지) 등의 규정을 신설했다. 간단한 간식류 등 반입 가능 부킹을 정지당한 회원들은 “골프장 측이 시중보다 2~3배나 비싼 골프장 내 음식만 사먹도록 강요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골프장 사업자들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골프장 이용객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K골프장 사업
제주도의 샤인빌 컨트리클럽은 지난 2004년 11월 시범 라운드 기간을 가지고 2005년 7월부터 대중에 선보였다. 해발 80m에 자리 잡은 샤인빌 컨트리클럽은 안개, 눈, 바람이 적어 천혜의 지형 조건으로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열대의 야자수가 빚어내는 남국의 풍경 속에서 푸른 바닷바람을 맞으며 라운드를 하다 보면 외국의 유명한 골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 정도로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자아낸다. 안락함마저 선사하는 코스 설계로 각광 받아 클럽하우스, 필드와 하나의 연결선상에 서다 샤인빌 컨트리클럽은 인간, 자연, 물을 조화시켜 자연친화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원시적 자연을 그대로 담아냈다. 조경이 뛰어난 샤인빌 컨트리클럽은 샤인빌 리조트의 박찬수 대표가 직접 구도와 설계를 구상하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까지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 배어난다. 페어웨이 곳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연못에는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송어가 뛰어놀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9홀 추가 개장 전체를 보면서 부분을 생각한 설계는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극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홀마다 맑은 연못과 야생화가 자리 잡은
국내 골프장 산업 시장규모(매출액)는 골프인구 증가 및 이에 따른 골프장수 증가, 입장료 인상 등으로 지난해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발간한 ‘레저백서 2009’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산업 시장규모는 3조925억원으로 2007년보다 10.1% 증가했고 2003년보다는 무려 81.2%나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2008년 동안 골프장수는 140개소(68.6%) 늘어났고 이에 발맞춰 골프장 이용객수도 54.4% 증가했다. 회원제 골프장 매출액은 2조2400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했고 전체 골프장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비중이 낮아진 반면 여타 지역의 비중은 모두 높아졌다. 수도권 비중은 2002년 61.3%에 달했지만 2008년에는 52.4%로 하락한 반면 강원권 비중은 4.5%에서 7.2%로 상승했고 제주권 비중도 5.4%에서 7.3%로 높아졌다. 퍼블릭 골프장의 매출액은 2008년 7465억원으로 전년보다 25.4%나 급증했고 전체 골프장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1%로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강원권의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던 크리크 코스 리뉴얼 조성공사를 올 5월에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명품 퍼블릭코스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경기도 포천의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5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크리크 코스의 리뉴얼 조성 공사를 했다. 투입예산만 300억원에 이르는 대공사를 함으로써 리뉴얼 전부터 가지고 있던 명품 퍼블릭 코스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자연친화적 조성공사, 비료 농약 사용 최소화 아득한 신비… 원시적 자연으로의‘회귀’ 뽐내 베어크리크의 크리크 코스에는 전 홀(18홀)에 양잔디로 식재했다. 켄터키 잔디를 사전 계약 재배하여 식재했는데 페어웨이와 러프 전체 식재 면적만 36만7000㎡에 이른다. 또 신품종의 벤트그래스 CY-2를 채택해 퍼팅 퀄리티를 크게 향상시켰다. 주목할 점은 양잔디를 식재함으로써 푸른 그린을 사철 볼 수 있음을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그린 곳곳에 투영시켰다. 신현구 베어크리크 대표는 자체 미생물 배양으로 친환경관리에까지 신경을 썼다.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인젝션 관리로 대취축적을 최소화시켜 비료, 농약사용을 줄인 것이다. 이미지 확고하게
용인CC는 색다른 운영과 차별화된 코스로 수도권 골퍼들에게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많은 독특함 중에서도 기존의 회원제 골프장들이 회원들을 모집, 골프장 이용에 대한 우선권만을 주는 제도를 택했다면 용인CC는 주주제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이용의 우선권은 물론 골프장 운영실적에 따른 배당수익 및 주식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까지 고스란히 되돌려 주고 있다.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21세기형‘이코노믹 CC’의 창조적 모델이다. 접근성 탁월, 저렴한 그린피, 다양한 고객 특전 등 호평 그린피 2만원 할인, 여성 골퍼 월요일 최고 4만원 혜택 용인지역(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747-1번지) 마지막 정규 홀 골프코스 용인CC는 정규 18홀(6807야드) 정규 토너먼트 코스로 3년 전 개장할 때부터 다양한 운영노하우를 발휘, 지금은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차별화된 코스로 성장했다. 21세기형 ‘이코노믹CC’ 용인CC의 코스는 주주회원의 혜택에 못지않은 최상의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완만한 구릉지대로 조망권이 뛰어난 게 무엇보다 강점이다. 해발 175~230m로 비교적
골퍼 대부분이 피팅에서 가장 먼저, 가장 자주 접하는 부분은 바로 그립을 바꾸는 것이다. 우선 그립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 즉, 그립 사양, 그립 크기와 스윙 웨이트에서의 그립 교체로 말미암은 영향 등에 관해 알아보기로 하자. 그립의 중요한 의미를 살펴보면 ▲그립은 골퍼들이 클럽과 신체적인 접속이 일어나는 유일한 곳이다 ▲그립은 골퍼들이 특정한 클럽에 대한 감각적인 느낌을 더해주기도 하고,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립과 그립의 크기는 임팩트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골퍼들 손의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방해하는 때도 있다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립 크기는 플레이어들에게 맞는 정확한 크기이어야 하고 재질 또한 플레이어들에 의해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그립의 재질은 고무, 합성물질, 가죽이나 탄력적인 재질로 만들어진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립들은 부드럽게 구멍이 파여 있거나 혹은 코드(cord)라고 칭하는 선으로 되어 있다. 이런 그립들은 둥그런(round) 형태를 지니거나 무늬가 만들어져 있는 것(ribbed)이 있고 검정, 빨강, 파랑, 노랑, 핑크 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진다. 플레이어들이 수많은 그립을 선택하면서 제한이 없는 것처럼 보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명문코스가 조만간 탄생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 가화리에 위치한 타니 골프 & 리조트가 바로 그곳. 인근 가화강과 주변 아름다운 자연림의 비경을 병풍삼아 펼쳐질 타니CC는 오는 11월 시범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문화 바탕으로 설계된 궁궐형 클럽하우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인 JMP그룹의 또 다른 ‘역작’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타니CC(36홀)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코스설계가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국보급 골프클럽’으로 손색이 없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선별해 특별 설계된 한국 전통 궁궐형 클럽하우스인 ‘타니루’는 단순한 한옥의 개념을 뛰어 넘어 클럽하우스를 들어서는 순간 한국 왕가의 전통을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어라! 클럽하우스야? 전통적 왕가야? 설계에 있어서도 전통성을 그대로 살려 습기로부터 집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고 웅장하고 시원스레 뻗은 긴 처마로 인해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낸다. 타니루는 전통적인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각 종목 유소년 대회 후원 초등학교 유도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등 후원 앞장 한국 스포츠의 미래, 스포츠 꿈나무 후원에 스포츠토토가 나섰다.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 sportstoto.co.kr)가 스포츠 꿈나무 후원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스포츠토토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23회 두산 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 야구 선수권대회’에 두산 베어스 와 함께 작년부터 함께 홈경기 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홈런존’ 이벤트로 적립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이 기금으로 유소년 야구팀들에게 필요한 피칭머신, 토스머신을 비롯해 야구공, 포수 장비 세트들을 지원했다.이밖에 스포츠토토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 2회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유도대회’ 를 대한유도회와 한국실업유도연맹과 함께 주최해 유도 꿈나무들이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음달 8월18일부터 21일 까지 4일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