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남자 문제로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3시40분경 서구 자택서 동거녀 B씨와 남자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30분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로 서울 시내 파출소에 근무하는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했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A 경장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은행 창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려고 시도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은행 지점 창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5분경 멍키스패너를 들고 부산 남구 한 은행지점 출입문 옆 창문을 깨고 내부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비업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은행 주차장 방향으로 달아나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장애를 앓는 10대를 멍이 들 정도로 때린 혐의로 기소된 40대 돌보미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양우석 인천지법 형사9단독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양 판사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6시경 인천시 동구 B군 자택서 나무 막대기로 그의 온몸을 10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폐성 장애 2급인 B군의 집에서 2018년 3월부터 함께 생활하며 돌보미로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B군이 말을 듣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며 90㎝ 길이의 나무 막대기로 엉덩이·팔·배 등을 멍이 들 정도로 때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헤어지자는 내연관계 여성의 차를 들이받은 50대가 벌금형에 처했다. 주경태 대구지법 형사1단독 부장판사는 헤어지자는 내연관계 여성의 자동차를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A씨는 지역 한 교회 문화교실서 만나 8년가량 내연 관계를 유지하던 B씨가 헤어져 달라고 요구하자 지난해 10월7일 오후 자기 자동차로 B씨 차를 들이받아 일부를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일 오전 B씨에게 “이혼하라”고 요구하다 들어주지 않자 전화기를 빼앗기도 했고, 며칠 뒤 B씨 집에 강제로 들어가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말다툼하던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인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한 주택서 동료 베트남인 선원 B씨와 다투다 흉기로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과 말다툼하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살인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11시56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서 자신과 말다툼하던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B씨의 아들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같은 날 오후 11시55분경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한 상가 건물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은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간부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도내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정직 1개월 처분했다. A 경위는 도내 경찰서 간부로 재직하던 당시 부하 직원들과 회식 자리서 여직원 B씨에게 “술집아가씨 같다”고 하는 등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 경위를 성희롱 혐의로 본청(경찰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A 경위를 전보 조치한 뒤 감찰 조사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본청의 지침과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가게 업주를 폭행한 뒤 상품권을 빼앗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품권 판매장서 주인을 폭행하고 상품권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7시50분경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한 상품권 판매장서 주인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뒤 상품권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이날 오후 4시50분경 서울의 한 PC방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서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지난달 14일, 4기 심의위원회 마지막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고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의결 ▲부정합격 매체의 합격 무효 처리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 매체에 대한 계약 해지 등을 논의했다. 특정 키워드 남용 벌점 부과 방식 개선 등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서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비율 기반 벌점 체계를 악용해 추천 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를 남용하는 행위에 대한 재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비율 벌점 기준은 기존 1%서 0.5%로 변경되고, 비율 벌점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위반 기사가 총 10건을 초과할 경우 비율 벌점 부과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초과된 위반 기사 5건 누적 시마다 벌점 1점을 부과한다는 조항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로봇기사’로 불리는 &l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 혐오’가 ‘신천지 혐오’로 옮겨갔다. 코로나19 환자 절반 이상이 신천지와 연관돼있다고 파악되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신천지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비평가들 사이에선 신천지를 사이비 종교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일요시사>는 이전부터 국내서 세를 떨쳤던 종교들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외신들도 “예배 방식이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며 신천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의 중심은 교회 분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신천지 때문? NPR은 신천지에 대해 “1984년 카리스마 넘치는 이만희 목사가 세운 교회로 전 세계적으로 24만명으로 추산되는 신도를 가졌다&rdquo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노후대비를 위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원자들은 자격증 취득 과정서 반드시 실습을 해야 한다. 그런데 실습 과정서 기관들이 실습생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100세 시대로 진입하면서 노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정부서도 복지예산을 늘리는 상황이며, 사회복지 관련 취업 일자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노후대비 노후 인생을 준비하는 데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좋은 무기가 된다. 특히 취업 전망이 밝고 근무환경과 임금이 개선되면서 근래 들어 인기 직업군에 속한다. 경력 단절이 두렵거나 은퇴 후가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한 직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대 이상 졸업자 등 최종학력에 따라 취득 방법이 달라진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전문학습플래너와 1:1 학습설계로 최적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가전문자격증인 사회복지사 2급은 성별이나 연령 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및 학교, 기업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아나운서와 접대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자신과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상대방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술집 종업원이 1심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가 방송사 아나운서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사건이다. 제3자 지난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지난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방송사 아나운서인 C씨에게 술집 여성과의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에 따르면 유흥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손님으로 온 C씨와 알게 됐다. 당시 연락처를 교환한 뒤 2∼3주에 한 번씩 만났고, 잠자리를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역시 손님으로 알게 된 B씨에게 C씨와의 관계를 알렸다. 성관계를 암시하는 C씨와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해 보내주기도 했다. B씨는 C씨가 술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외 모든 이슈는 코로나19에 잠식됐다. 정부 또한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서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18일까지 30명대를 유지했던 확진환자 수는 31번 환자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일 확진환자 수가 100∼200명 수준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확 번진 전염병에 정치·경제·사회·문화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의 이슈가 사라졌다. 시민들의 관심은 확진환자 수의 증감과 마스크 가격에 집중됐다. 확진환자 수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대구·경북의 경우 도시가 초토화되면서 말 그대로 ‘생존’이 1순위로 떠올랐다. 확진환자 수가 정체기에 접어들던 무렵 살짝 고개를 내밀었던 갈등은 뒷전이 됐다. 시민들의 관심사가 코로나19에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총선을 두 달 앞둔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대표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다. 복수의 기독교 언론과 신천지 탈퇴자는 HWPL이 신천지라는 이름을 숨기고 활동하는 위장 평화단체라고 지적한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HWPL의 사무실 역시 그 실체가 불분명했다. HWPL은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됐다. 각종 평화운동 명목의 행사를 여는 일이 HWPL의 주요 업무다. HWPL은 자신들 법인의 설립 목적을 ‘국제 문화교류 및 개도국 지원을 통해 민간외교를 활성화시키고, 교류국 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 정립’이라고 밝힌다. 이만희가 대표 맡아 홈페이지를 통해 그들은 HWPL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가진 공보국(DGC) 산하 단체이며, 세계 17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고 홍보한다. 특별협의 지위는 보건·위생, 인권 등 유엔 경제 이사회 활동 분야서 전문성을 갖춘 NGO에게 부여된다. 또 HWPL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 규칙에 따라 서울시에 정식으로 등록된 NGO 단체다. 이렇듯 화려한 HWPL의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같이 마신 친구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30대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술자리서 친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지역 모 폭력조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4일 오전 0시10분경 광주 북구 용봉동 모 술집서 친구 B씨의 뺨을 때린 뒤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해 오른쪽 각막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가족 이야기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깡패 생활 몇 년을 했는데 나를 무시하냐”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정읍의 한 어린이집서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읍경찰서는 5세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어린이집 교사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7일 자신이 담당하는 피해 아동(5세)을 세게 잡아당겨 넘어지게 하고 이 상태서 얼굴을 손으로 세게 쓸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피해 아동이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억지로 아동을 끌어다 눕히고 이불을 눈까지 덮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어린이집을 찾은 한 학부모가 원장과 면담하던 중 어린이집 내 CCTV를 확인하는 과정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장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PC방 화장실서 아이를 출산한 뒤 버려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출산한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영아 살해)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45분부터 11시45분 사이 광주 남구 월산동 한 PC방 화장실서 아이를 출산한 뒤 창문 밖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생아는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PC방 맞은편 건물의 행인이 “화장실 벽에 다량의 혈흔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기된 신생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도록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마트에 방문한 손님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손님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마트 주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경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마트서 20대 손님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한 채 택시기사를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운행 중인 택시서 기사를 때린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승객 A(40)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11시37분경 광주 서구 유촌동의 한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기사 B씨의 머리를 손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횡설수설하다 별다른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