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미국서 목격됐다는 이유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손예진과 현빈이 ‘재회 커플’이 됐다. 영화 <협상>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서도 투샷이 잡힌다. 작품을 같이 한 데 이어 열애설이 났던 사이였던만큼 함께 캐스팅 된 드라마를 선택하는데 있어 부담감이 있었을 법한데도, 두 사람은 서로의 캐스팅 소식을 반겼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기존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뒤바꾼 이 이야기는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맡았으며, tvN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에 이어 최근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함께한다. 그런 가운데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인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가 국내를 넘어 해외서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최근 영화 <벌새> <메기> <윤희에게> 등 다양성 영화들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추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 상반기, 뚜렷하게 성과를 남긴 독립영화가 <항거:유관순 이야기> <교회 오빠>를 제외하고는 미비했던 가운데 세 영화가 기존 메이저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작품성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국내 영화산업은 한 해 관객수 2억명을 넘는 등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만 1000만 영화가 네 편(<극한직업> <기생충> <어벤져스:엔드 게임> <알라딘>)이었으며, 상반기에만 총 1억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아울러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듯 <기생충>이 칸국제영화제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한국 영화의 불모지였던 미국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강한 여풍 외연만 보면 한국 영화계가 금자탑을 쌓는 듯 보이지만 내실을 자세히 따져보면 침체기에 가깝다. 올해만 하더라도 <극한직업> <기생충> <엑시트>를 제외하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찾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지난 11월24일 새벽, 아이돌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자신의 SNS에 쓴 ‘나도 OO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은 순식간에 가요계를 강타했다. 의구심은 들지만, 실체를 밝히기 어려워 함구하고 있었던 ‘음원 사재기’는 박경의 입을 통해 공론화됐다. 박경으로부터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가요계 음원 사재기 논란을 총정리했다.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박경이 남긴 글은 하루아침에 폭탄이 됐다. 누구나 의심은 있었지만 물증을 밝히기가 어려운 탓에 언급을 삼갔던 대중과 가요 관계자들은, 박경의 발언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음원 사재기가 ‘사기’로 여겨질 만큼 민감한 사안인 데다가 뚜렷한 증거가 없어 박경의 사과로 일단락될 것이라 예상됐으나 박경은 실명을 언급한 것만 사과했다. “있다 없다” 그러자 박경으로부터 언급된 바이브와 송하예,
장르 영화를 평가할 때 장르서 기대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런 측면서 스릴러 장르는 인물의 심리나 감정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발생하기 힘든 사건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카메라의 구도, 색채, 구성 등을 통해 함축적인 단서를 던지고 이를 적절히 거둬들이는 게 스릴러 장르의 줄기다. 뛰어난 영화 감독들은 장르에 필요한 감성을 적절히 녹여냄과 동시에 자기만의 색깔을 부여한다. 불친절한 설명 같지만 후반부에 던졌던 단서를 모조리 담아내며, 예측 밖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런 가운데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신작 <아내를 죽였다>는 장르물로서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것은 물론 너무 허술한 만듦새로 인한 비현실성, 웃음이 나오는 액션 등 장르의 매력을 살리는 데 실패했다. 줄거리_자고 일어나니 아내가 죽었다 설 경기 침체로 인해 직장을 잃은 정호(이시언 분)는 아내 정미영(왕지혜 분)에게 실직 사실을 숨긴 채 아침마다 출근한다. 우연히 알게 된 도박 때문에 빚은 점점 늘어나고, 아내와 별거한다. 술만 먹으면 ‘블랙 아웃’이 되는 정호는 전날 친
[일요시사 취재1팀] 함상범 기자 = 배우 차인하가 27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사랑하라> <더 뱅커> 등에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던 젊고 유망한 배우의 비보에 연예계도 슬픔에 잠겼다. 최근 설리와 구하라에 이은 슬픈 소식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인을 조사 중이다. 차인하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12월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줄 수 있도록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992년생인 차인하는 2017년 영화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하나경이 지난 24일, 온라인 통해 데이트 폭력사건이 일파만파 번지자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날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기사가 과대포장돼 오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법원(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은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하나경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나경은 옛 애인인 20대 남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그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갔으며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 80여명에게 퍼뜨린 혐의도 받았다. 하나경은 “2017년 7월 호스트바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는데 놀러 간 게 아니라 여자 지인이 오라고 해서 갔다”며 “돈 쓰러 간 게 아니고 그 분이 다 낸다고 했다. 이후 그 남자와 교제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식당서 말다툼을 했다. 전화해도 안 받더라. 그 친구 집 쪽으로 갔는데 택시서 내리길래 차에 타라고 했는데 안 타고 내 차 앞으로 왔다”며 “기사엔 내가 돌진했다고 나왔는데 전혀 아니다&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암 투병 중이었던 방송인 허지웅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지웅은 1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서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로 병마를 이겨낸 후의 첫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허지웅은 건강에 소홀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스트레칭과 함께 요가 등 운동을 하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운동과 함께 식사 전 영양제를 챙겨먹는가 하면 정기검진을 위해 의사의 조언도 하나하나 빠트리지 않고 귀담아듣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병마를 이겨낸 허지웅의 일상은 오는 18일 오후 11시10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지난 16일, 자신의 고소득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대도서관은 이날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도티 회사는 올해 500억 매출을 본다더라. 대도서관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7월이 지난 시점에 이미 20억을 돌파했다”고 답했다. 그는 “재작년에는 17억원이었고 작년에는 24억원이었다”고 언급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과의 ‘직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37세까지 솔로였다. 처음부터 아내가 좋아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애 시절)아내가 신장이 굉장히 안 좋다고 얘기했다.(하지만)저는 직진했다. 지금은 이식 수술 다 끝나고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16일, 설리의 사망과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고 언급했다. 최자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때 설리의 연인이었던 최자는 “무척 보고 싶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최자의 SNS에 악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소재의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설리가 14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매니저에 의해 경기도 성남 소재의 자택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매니저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망신고가 접수됐는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한채경이 대본 인증샷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서 애일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신예 한채경이 본방사수를 부르는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에 공개한 사진 속 한채경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교복을 입어 러블리한 분위기에 귀여운 글씨체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한채경은 극중 백경(이재욱 분)만을 바라보며 애교 넘치는 애일 역을 맡았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극에 감초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이날 오후 8시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영화배우 송영학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6일,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다. 그의 사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병원 측은 송영학의 빈소는 서울경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이날 오전 10시에 엄수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후로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했다. 또 <바보> <마스터>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15일, 같은 방송사인 김현우 앵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내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현우 앵커는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201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SBS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이여진 캐스터는 서울여대를 졸업해 KBS 부산 총국 및 <뉴스Y>를 거쳐 SBS 기상캐스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C라디오 FM4U <김제동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진행자 김제동이 지난 23일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주도 동디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같이 가요. 함께 갑시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아쉽지만 이번주 9월29일 일요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헤어짐이 아쉽지만 이런 결정이 내려져야 했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DJ와 함께 잘 해나가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 열심히, 매일 매일 아침길을 열어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노홍철의 바통을 이어받았던 김제동은 최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오늘밤 김제동>서 하차했으며 MBC라디오서도 1년5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영화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누적관객 900만8147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이상근 감독 데뷔 작품으로 배우 조정석,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주연했다. 지난 7월31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던 <엑시트>는 오락적인 재미와 함께 조정석과 윤아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3일째에 100만명, 6일째에 300만명, 14일째 6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오는 10월12일, ‘스타 커플’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한다. 29일, 두 사람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는 “이상화, 강남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모처 호텔서 열릴 예정이며 일찍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조율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이상화, 강남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국적인 강남은 최근 이상화의 조언을 받고 한국 귀화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선 강남이 결혼을 앞두고 한국 국적을 취하려는 게 아니냐며 둘의 결혼이 기정사실화됐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키우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2인조 인디밴드 그룹 ‘오늘의 분위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인형>이 발매됐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사랑스러운 감성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인형>은 연인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발라드곡이다. 오늘의 분위기는 이번 앨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노래”라며 “일상의 행복과 깊은 사랑을 가사에 담아 아름다운 분위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디밴드 오늘의 분위기는 “현미연 작가가 캔버스에 직접 그린 아크릴화를 앨범 아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음원의 기대치를 더 하는 것 같다”며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노래하고 싶었다. 첫 앨범이라 우선 기분 좋은 감정을 담았다”고 첫 음반에 대해 밝혔다. 오늘의 분위기는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 능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2인조 남성 그룹이다. 음원은 욜루션 뮤직(Yolution Music)의 대표 김용씨가 디렉팅으로 참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둔부를 노출했던 배우 강한나의 뜻밖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강한나는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자신의 모습을 '흑역사'로 꼽았다. 당시 강한나는 후면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관계자 및 취재진의 눈을 의심케 했다. 둔부의 일부가 공개된 그녀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세간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드레스에 누가 될까 봐 오히려 당당했다"며 "부모님께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그녀의 모습이 더욱 공유되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마미손이 기상청 아나운서를 패러디했다. 지난 15일 마미손이 자신의 SNS에 기상청 아나운서를 패러디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마미손은 핑크색 우산과 우비를 입고 해맑게 웃어 흥미를 유발했다. 앞서 마미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과거 ‘쇼미더머니’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던 래퍼 매드클라운과 흡사한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마미손이 최근 발매한 음반 ‘소년점프’에는 ‘일부러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내용과 함께 펀치라인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로 흥행에 성공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이 아니냐”는 의혹에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래퍼 딘딘이 화목한 가정 집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딘딘은 자신의 SNS에 “XS로 찍은 따뜻해지는 내 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부엌을 배경으로 딘딘의 어머니가 폭풍 성장한 딘딘의 반려견 ‘디디’를 뒤로 끌어안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어린 아이를 달래듯 딘딘의 어머니 품에 안긴 ‘디디’는 세상을 다 가진 표정과 함께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곧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려견‘디디’가 딘딘의 가정에 한 식구가 된 이유에는 딘딘이 외로움을 느끼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지난 2016년 몰래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