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C라디오 FM4U <김제동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진행자 김제동이 지난 23일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주도 동디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같이 가요. 함께 갑시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아쉽지만 이번주 9월29일 일요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헤어짐이 아쉽지만 이런 결정이 내려져야 했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DJ와 함께 잘 해나가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 열심히, 매일 매일 아침길을 열어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노홍철의 바통을 이어받았던 김제동은 최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오늘밤 김제동>서 하차했으며 MBC라디오서도 1년5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