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19 09:14
역할 부여하고 시키는 대로 ‘롤플레이’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30대 남성인 K씨는 이른바 ‘체벌카페’를 통해서 청소년들 몇 명과 SM 행위를 해봤다고 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자신의 내부에 있던 SM성향을 깨…
“알바에 비할 바 없는 벌이”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취재진은 손님을 가장해 10대들이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는 노래방 업소에 잠입할 수 있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 그녀들의 ‘외형 나이’는 20대 초반의 대학생 수준. 하지만 실제 그녀들의 나이는 1…
2차는 안 나가지만 터치는 원하는 선까지 -텐프로 아가씨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솔직히 텐프로 시설은 상위 10%일지 몰라도 아가씨나 손님의 수준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할 때 상위 1%안에 들고도 남는다. 텐프로 아가씨들 중 연예계로 빠진 애들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H양과 P양이다. -텐프로와…
“점조직으로 움직이고 대포폰 사용해 추적 어려워”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취재진은 역삼동 안마 골목에서 러시아 여성과의 매춘을 호객하는 소위 ‘삐끼’와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부르기만 하면 러시아 여…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국가대표선수들 뿐만이 아니다. 조직위 관계자들도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최를 맡고 있는 대한롤러경기연맹의 유준상 회장은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아시아롤러경기연합(CARS) 최초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는 일본 기획사 J-ROCK과 3억5000만엔(한화 47억2000만원)에 연예 활동 계약을 맺었다. J-ROCK 측은 "티아라를 일본에서도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쇼케이스…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공직생활 20년이 넘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누구보다 민심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충청도 토박이다. 대권을 꿈꾸다 극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루었고, 선진당 창당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탈당을 감행하며 현재는 ‘마이웨이’로 독자노선…
국제사회, 북한에 경제적 지원 끊어야 이수복(55) 북한인권피해자모임 대표는 북한인권개선모임에서 발표 준비 중인 북한 교화소 실태 보고서의 대부분 사례인 전거리 교화소에 1년 반 정도 복역한 경험이 있다. 1990년대 중반 먼저 탈북한 이복동생으로부터 생활자금을 받은 것이 발각돼 간첩으로 몰…
1000만원 휴대전화요금 아직도 처리 못해 통신사에 분납 가능하도록 요청 해둔 상태 이씨는 국제전화 사기 피해로 인해 이혼의 위기에 몰려있다.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고, 그의 아내는 끝까지 이혼을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이씨와의 일문일답. - 현재 심정은 어떤가. ▲ 살아오면…
해외여행 경험 살려 ‘부킹 초이스’ 콘셉트 30대 젊은 감각으로 강남 유흥문화 ‘접수’ ‘부킹 초이스’란 콘셉트로 이른바 ‘클럽과 룸살롱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것을 콘셉트…
배우 김명민이 “다시는 마라톤 근처에도 안 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지난달 24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열린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명민은 “이번 영화에서 마라톤을 해보니 어느 정도까지는 좋은데 너무 많이 뛰니 기분도 안 좋아지고…
[일요시사=이보배 기자] 많은 사람들이 체벌금지로 인해 교권이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몸으로 체감하는 사람은 역시 일선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사들일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체벌금지와 무너지는 교권의 현실은 어디까지 가있을까. 이에 <일요시사>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18대 국회에서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가 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그 주인공이다. 원외 신분으로 18대 국회 초반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대표를 맡았던 그는 재보선에 당선, 6선 의원이 돼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취임해 1년 가까이 입법부 수장을 맡아오…
이번 사건 전말에 대한 황주홍 강진군수의 입장은 어떨까. 지난 2일 황 군수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전날 광주경찰청에서 10시간에 이르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도 피곤한 기색은커녕 당당한 그의 모습에서 오히려 중압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다음은 황 군수와의 일문일답. - 감사원은 감사 결과 &ldq…
“복지는 포퓰리즘이 아닌 ‘국민의 권리’”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정치 만들겠다” 한파가 맹위를 떨친 지난달 26일 ‘마음이 따뜻한 정치인’ 민주당 전현희 의원을 만났다. 전 의원은 “정치 입문…
“좋은 반찬도 있고 상도 잘 차려있는데, 밥이랑 국이 없다”. ‘달변의 정치인’으로 통하는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를 낮기온이 영하의 날씨로 다시 떨어진 지난 12월23일 오후 서울 상계동 소재 ‘마들경제연구소’에서 직접 만났다. 노…
‘성기능 향상 전문가’ ‘섹스테라피스트’ 이름도 생소한 직업이다. 하지만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섹스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기 시작한지 5년째. 이미 그는 ‘박사’가 되어 있었다. 10명 정도의 소…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D요정은 이미 알 만한 남성들은 다 아는 대한민국 대표 요정이다. 손님을 왕으로 생각하는 이종섭(52) 대표는 매일 저녁 깔끔한 양장차림으로 손님들을 직접 맞이한다. 요정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와 요정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 -요정…
전국에 2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전용바인 ‘레드모델바’의 김동이 대표가 자신의 삶과 유흥업소의 창업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여자의 밤을 디자인하는 남자>를 펴낸다. 현재 레드모델바는 기존의 어두운 밤 문화의 하나였던 ‘호스트바&r…
지난 7월27일 충북 제천에서 기자가 직접 만난 ‘누드펜션’ 김종헌 대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연주의자’에 대한 생각을 시종일관 힘 있는 목소리로 피력했다. 한때 변태 모임으로 손가락질 받았던 설움도 있었지만 세상에 부끄러움이 없기에 직접 방송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