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17:58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강간치상 및 간음유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11일 오후 4시40분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 인근을 걷고 있던 2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 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운전 중이던 A씨는 홀로 있던 B씨를 발견해 차량 방향을 바꿔 접근했다. A씨는 B씨가 “정류장까지 태워 달라”고 하자 차에 태운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재판 과정서 “B씨가 성관계 제의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껴안았을 뿐 강제로 하려던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착각해 피해자를 바로 놓아주었다면 피해자가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한 채 황급히 도망칠 이유가 없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지만 정작 법정서 범죄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다퉜으며 피해자로 하여금 증인으로 출석하게 해 2차 피해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피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A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5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인근의 한 술집서 종업원 B씨의 목을 잡아 폭행하고 상무지구대서 1시간3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만취한 A씨는 돈이 없어져 B씨를 폭행했고, 경찰에 의해 지구대로 연행된 것에 불만을 품어 행패를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7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노래방서 후배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흉기 등을 압수했다. 등 부위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후배인 B씨가 자신을 나무라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전직 조직폭력배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18일 채무자 C씨 등 2명을 차량에 태워 김제시 금구면 인근의 한 저수지로 끌고 갔다. 이들은 채무자들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손과 발을 묶어 저수지에 밀어 넣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채무자 일행이 “살려달라”며 애원하자 물에서 구해줬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채무자들에게 3000여만원을 빌려줬지만 돈을 갚지 않고 잠적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C씨 등은 3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고 병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식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6일 자정 쯤 제주시 노형동 인근 술집의 공용화장실에 들어가 이곳에 있던 B씨 등 3명 앞에서 중요부위를 꺼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서 “너네 이런 거 봤냐”며 말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판사는 “당시 참고인들의 진술 및 현장사진 등을 토대로 피고인이 음란행위를 한 점이 인정 된다”며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후 태도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경 전주시 효자동 인근의 한 원룸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남자친구 B씨의 어깨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남성이 복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다툼을 벌이다 B씨가 폭력을 행사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 6일, 강제추행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4일 오전 6시8분경 제주시 연동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 B씨에게 접근해 “같이 술을 마시자”며 치근대던 중 갑자기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일행이 다가와 항의하자 A씨는 옆에 있던 여성 C씨를 밀쳐 넘어뜨리고 얼굴을 발로 밟아 상해를 입혔다. 황 판사는 “피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여성을 추행하고, 일행을 잔인하게 폭행해 상해를 입히는 등 죄질이 몹시 나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해 실형을 선고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2일, A씨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바로 전날 오후 9시30분경 익산시의 한 병원 응급실서 의사 B씨의 얼굴과 다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가락을 다친 그는 당직이었던 B씨에게 진통제를 달라고했지만 이를 들어주지 않자 시비를 걸어 폭력을 휘둘렀다. B씨는 코뼈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서 체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경 백화점에 손님 70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층 중앙출입구 옆 유리문이 깨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를 일으킨 손님들은 백화점의 한 수입명품시계 매장서 제품 사전예약을 위해 모였다. 이들이 예약하려던 시계제품의 가격은 1000만원에 이르며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개점시간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손님들이 잠겨있던 문 쪽으로 갑자기 몰려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출입문 수리비는 백화점 측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2일 오전 1시34분경부터 오전 8시54분경 사이에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든 여성 B씨를 모텔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하자 모텔로 데리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술에 취한 피해자를 성폭행하는 등 범행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이 사건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일,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술에 취한 상태로 경로당서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지만 곧 풀려났다. A씨는 신고를 한 노인을 곧장 찾아가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보복 폭행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이 경로당서만 9차례에 걸쳐 노인 6명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A씨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5시경 부산 중구의 한 노래방서 술을 마신 뒤 아무 이유 없이 노래방 종업원 B씨를 폭행해 양쪽 고막을 파열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B씨의 머리채를 잡아끌면서 술병을 깨 위협하고 출입문을 잠가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B씨는 자기 동료가 내 여자 친구와 바람을 피웠는데도 옆에서 말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CCTV 등 증거자료 토대로 A씨를 구속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9일, A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후 도망간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경찰은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10시50분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마트 앞에서 고교 동창 B씨를 야구방망이와 각목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팔다리가 부러져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 등은 B씨에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도와주자”고 재안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11시20분경 충북 제천시 모산동의 한 사거리서 10대 운전자 A군이 순찰 중인 지구대 경찰차를 들이 받았다. 이에 순찰차가 인근을 주행하던 다른 승용차와도 충돌해 경찰관과 차량 탑승자 등 5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무면허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A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달 29일,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20분경 청주시 상당구의 한 마트 사무실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인 B씨를 둔기로 50여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마트 내 정육코너를 운영했는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1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달 2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늦은 시간 귀가하려는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의 옷과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린 후 얼굴과 몸을 수차례 주먹과 발로 걷어차 코뼈를 부러뜨렸다. 송 판사는 “피고인에게 비슷한 범죄전력이 있고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중하다. 폭행 수단과 방법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A씨 등 2명을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대 선임 C씨를 유인한 뒤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22일, 부산 남구서 C씨에게 ‘사채업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유인해 780만원을 빼앗았다. C씨는 이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할 당시 선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대림동에 있는 한 주유소서 주유비를 내지 않은 채 주유소 직원을 폭행하고 차를 몰아 인근 공원으로 향했다. A씨는 공원에서 마주친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했고, 택시에 승차한 뒤 이번에는 택시기사를 때렸다. 택시기사가 도망가자 벽돌을 들고 쫓아가 폭행했고, 또 다른 행인을 벽돌로 수차례 가격했다. A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정차해 있던 버스의 후미 등을 부수기도 했다. 피해자 중 벽돌에 맞은 행인은 머리를 크게 다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범행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과거 정신병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여자친구의 데이트 폭력 신고에 자해 소동을 벌인 남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7시15분경 대전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커터칼을 목에 대고 자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격분해 여자 친구가 있는 숙박업소를 찾아 문을 열라며 소동을 부렸고, 자신의 고모에게 ‘여자친구와 함께 죽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A씨는 여자 친구의 친척 집으로 가려던 중에 고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다가오자 난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고 가족들의 동의 하에 정신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강남의 한 유명 체육관 대표가 여자 수강생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체육관 대표 A씨가 20대 여자 수강생 등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체육관 대표 A씨가 수강생 일부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A씨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에 데려가 조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촬영한 사진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하는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