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5:35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한 지역구서 고의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벽보 등에 대한 방해죄) 혐의로 무직인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경 관악구의 한 고등학교 담장에 부착된 총선 선거 벽보를 날카로운 물체를 이용해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뜯긴 벽보는 담장서 약 2m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통 위에 버려졌다. 범행 직후 자리를 떴다가 현장에 돌아온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전날에도 같은 선거 벽보 위에 달력을 붙여 벽보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만든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수년간 별거하던 아내를 납치해 감금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감금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경 별거하던 아내 B씨의 경기 광명시 자택을 찾아가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시흥시 자신의 자택으로 데려와 1시간 동안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자택에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경 A씨 자택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경 울산시 중구의 요양병원 앞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또 다른 차를 추돌했고,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단속 중이던 경찰관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순찰차 일부가 파손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무면허로 운전한 뒤 차량 7대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의 모친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등)로 A(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3시30분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도로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 7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에 차를 두고 달아난 A군은 약 1시간 뒤 모친과 함께 흥덕구 한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A군은 경찰에 출석해 “호기심에 차를 몰다가 사고가 나 무서워서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자금 전달책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부천과 인천 등에서 피해자 4명으로부터 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환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제천시 한 은행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A씨를 대면 장소서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거운동 관계자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선거운동 관계자를 폭행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경 부산진구의 한 도시철도 역 인근서 모 후보자 선거사무원 2명에게 욕설을 하면서 홍보 피켓을 빼앗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이를 말리던 40대 자원봉사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술에 취해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경 보은군 삼승면 자신의 집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도끼를 휘둘러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55분경 남원시 주생면 B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B씨와 그의 아들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 B씨의 아들도 팔 등을 흉기에 찔렸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래방 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노래방서 여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노래방서 홀로 있던 여주인을 위협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손님으로 와 노래방서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일행들이 먼저 자리를 떠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서 감식을 벌여 A씨의 신원을 파악해 이날 오전 10시경 자택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고교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원주시 행구동의 한 횟집서 고등학교 1년 후배와 술을 마시다가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출석해 “후배가 버릇이 없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을 ‘코로나 환자’라고 주장하며 경찰에게 침을 뱉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신을 코로나19 환자라고 주장하며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A씨를 체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25분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서 갈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평구 갈산동 한 주점서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신고됐다. 경찰서로 연행된 뒤에도 소란을 피우다가 “내가 코로나 환자인데 너도 걸려봐라”며 경찰관들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족 진술을 종합한 결과 코로나19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건방지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함께 술 마시던 동네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이달 26일 오후 9시경 인천시 계양구 한 여관서 동네 후배인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 먹고 싸워서 다쳤다”고 다음날인 27일 오전 6시30분경 119에 신고한 뒤 도주했다가 당일 오후 7시경 인천 한 PC방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당일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일용직 근로자로 건설 현장 등지서 일해 왔으며 숙소로 쓰는 해당 여관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B씨가 버릇없이 굴어 말다툼하던 도중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폭행한 뒤 장시간 방치했는지 폭행을 지속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의 죄가 무겁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스크를 팔겠다고 접근해 거액을 가로챈 뒤, 이 돈으로 마스크를 사려다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연쇄 사기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모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중소 도매업자인 피해자 B씨에게 이달 5일 KF94 마스크 10만장 값으로 2억여원을 받고 실제로 마스크를 건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마스크 1200만장과 수십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포장하고, 마스크를 싣고 있다는 트럭 사진과 세금계산서 등을 보여주며 B씨를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로부터 가로챈 돈으로 마스크를 사려다 자신도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달 초 다른 마스크 판매자 C씨에게 마스크 5억원어치를 사기로 하고, B씨로부터 받은 돈 중 2억원을 건넸으나 마스크를 받지 못했다. A씨 지인 등 7명은 이달 8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길거리서 B씨를 만나 “마스크를 안 줄 거면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죽이겠다며 협박해 서초경찰서에 특수협박 혐의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채무 문제로 지인 차량의 유리창을 돌로 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채무 문제로 앙심을 품고 지인의 차량 유리창을 돌로 내리쳐 깬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경 광주 서구 한 도로서 우연히 만난 지인 B씨와 다툰 뒤 돌로 B씨의 차량 전면·운전석·조수석 유리창을 내리쳐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빌려 간 돈 20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급 단독주택만 노려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고급 단독 주택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9일 오후 6시경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단독주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열려 있는 창문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6일 전주의 한 여관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서 집행유예 기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집행유예 기간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시20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서 일곡동까지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음주 상태로 3㎞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음주운전 단속에 4차례 적발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경찰서는 상습 음주운전을 한 B씨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B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30분경 북구 용봉동서 신안동까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과거 음주운전 단속에 3차례 적발됐으며, 집행유예 기간 재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요양병원서 60대 입원환자가 만취 상태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경 앞 병실에 입원한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복도서 마주친 다른 환자의 옆구리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환자는 현재 중상을 입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간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을 마시고 병실에 들어온 A씨는 “잠자는데 조용히 하라”는 다른 환자들의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혼잡한 클럽서 다른 손님의 금품을 훔친 동창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클럽서 다른 손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대학생 A(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14일 새벽 1시3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클럽서 명품가방을 훔치는 등 유흥업소 2곳서 8차례에 걸쳐 가방·지갑·현금 등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클럽을 즐겨 찾았으며, 춤·음악 등으로 장내가 혼잡하고 어수선한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다른 손님들이 춤을 추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테이블 위에 놓인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용료가 없는 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없다는 점을 알고서 다른 손님이 보관 중인 소지품도 챙겨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A군 등은 훔친 명품가방이나 지갑 등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 현금을 챙기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해 A군 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빌라 담장과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0시59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골목서 운행 중이던 K5 승용차가 빌라 담장과 주차된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담장과 주차 차량 등이 일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야산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의 방화범인 80대 노인이 잠복 중이던 공무원에게 붙잡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8일, 진천군 백곡면 한 야산 일대서 잇따라 산불을 낸 혐의(방화)로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백곡면 한 야산 일대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진천 군청 산불진화대는 잠복근무 끝에 지난달 15일 오후 9시경 백곡면 성대리의 한 밭에 불을 지르려던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