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54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2~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눈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퇴근 길 도로와 인도에 빙판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동일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새벽부터 쌓인 눈으로 인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며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2~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부는 어젯밤 11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에 있다. 서울시는 재설 2단계를 발령해 미끄러운 도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눈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황정민(왼쪽)이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교섭>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교섭>은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작전을 담았다. <교섭>은 내년 1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현빈이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교섭>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현빈은 영화 <교섭>에서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할을 맡았다. 지난 3월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린 현빈은 지난달 28일 득남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3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필기를 하며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진학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의 특징과 이해, 2023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 학부모용 진학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주최로 열린 '아이 키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다>'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잇다' 컨퍼런스는 한국보육진흥원의 사업 성과 공유 및 비전을 조명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이 함께 '저출산 시대, 보육과 양육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장,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잇다' 컨퍼런스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석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서 한 장관과 김 의원은 대화를 나누거나 마찰을 빚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6일 한 장관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등을 상대로 총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한 장관의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해 "법대로 해보자고 하는 것이니 저도 법에 따라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전에 검찰의 창작 능력이 형편없다고 말씀드렸다. 연기 능력도 형편없다 싶었는데, 지금 보면 연출 능력도 아주 형편없는 것 같다"며 "(남욱 변호사에게)연기를 하도록 검찰이 지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정부와 관련해 "무차별 압수수색으로 사회 각 분야에 불안감,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축구를 관람하며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시민들은 광화문에 나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결국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에게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후반 백승호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1-4로 패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오른것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8강에 진출하게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10일 오전 0시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영란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21차 양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세범죄 양형기준 설정 심의(양형인자, 집행유예 기준) 및 설정안 의결, 정보통신망 개인정보 범죄 양형 기준 설정 심의(양형인자, 집행유예 기준) 및 설정안 의결이 안건에 올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김 전 정보과장과 박 전 정보부장은 이태원 일대 위험 요소를 분석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성대회 기념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과 이 대표는 제57회 전국여성대회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정 위원장은 "여성의 잠재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여성들의 기회를 잇는 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직장에서 여성 차별, 유리천장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당연히 역할을 '남성은 이것', '여성은 이것' 하기도 하는데 개선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30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시됐지만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파업이 8일 이상 이어져도 출근 시간은 평상시 운행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허동원(왼쪽부터), 김동휘, 박진영, 김성수 감독, 배우 김영민, 송건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캐럴>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크리스마스에 죽은 쌍둥이 동생 '월우'의 사건이 단순 사고로 종결되자 복수를 결심한 형 '일우'가 소년원에 들어가며 생기는 내용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다.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파업 영향으로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문구가 붙어있다. 이날 해당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휘발유 품절 사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차를 돌리거나, 고급휘발유를 주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길어지며 주유소에 휘발유 수송 차량이 오지 않는 등 '기름 대란'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임위에서 예산안 단독 강행 처리 시한까지 명시하고 행안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며 원내대표간 합의, 협치의 정신을 무시하고 있다"며 "예산안의 정상적 처리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요구를 즉시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석준 신임 대법관(60·사법연수원 19기)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 대법관은 취임식에서 "시대의 변화를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8일 오 대법관은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돼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야당의 반대로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임명이 늦춰졌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오 대법관은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두 사법연수언을 수료하고 199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당정 관계자들에게 업계 애로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레미콘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토론 한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토위, 산중위 소속 위원들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그리고 배조웅 한국레미콘협동조합 연합회장, 김영석 서울경인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6인이 참석해 토론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경찰국 관련 예산 같은 불법 예산 또는 초부자 감세와 같은 부당한 예산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가와도 전혀 급해보이지 않는다"며 "여당이 노력해야 될 것 아니냐. 그런데 야당에게 그 노력을 강요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박찬대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에서 제기된 대장동 관련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신촌 다세대 주택 모녀 사망 사건과 인천 10대 형제 사망 사건을 거론하며 "새해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 신속하게 처리하는것이 민생정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해 정부 예산안에 복지망 확충을 위한 예산들이 다수 편성돼있다"며 "이 예산안이 부족하지 않은지, 더 보태야 할 것은 없는지 여야가 밥 새워 토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서민과 취약계층 보호하는 국회 본연 업무에 집중해 주길 거듭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