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교육위원회에서 안건조정위 회의를 열었는데 민주당이 안건조정위 시간 자체를 우리 당에 통보하지 않은 채로 열었다"며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고 파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교육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안건조정위를 열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청문회 실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야당 소속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됨에 따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지하철 서울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 등 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스타벅스의 봄을 대표하는 음료인 '슈크림 라떼' 등 음료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년 봄을 맞아 출시하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해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를 오는 21일 선보인다. 지난 2017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된 '슈크림 라떼'는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슈크림 라떼'의 지난 6년간 누적 판매량은 1430만 잔에 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좋은미래' 간담회에 앞서 비명(비 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강훈식 더좋은미래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더좋은미래'는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으로, 이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오른쪽)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만난 양당 대표는 민생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 대표는 민생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 대표는 대선 공통공약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양당 대표의 만남은 김 대표가 3.8 전당대회서 당선된 이후 일주일 만에 갖는 여야 대표의 첫 회동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권의 역사의식이 집단적으로 마비됐다"며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헌법 수록 반대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5·18을 모독하는 정권 핵심 인사들의 발언은 계속 반복됐다"며 "5·18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안재홍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장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해 있다. 사진은 배우 안재홍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리바운드>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맞이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김 대표를 만나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며 당의 협조를 청했다. 이후 김 대표는 오후 6시30분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재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김 대표가 인선한 지도부도 함께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안철수 의원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당권을 두고 대립했던 김 대표와 안 후보는 전댕대회 이후 5일 만에 회동했다. 김 대표는 추후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회동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 김태호 외통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불참으로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회의를 진행했다. 국회를 찾은 양 할머니는 "대통령이 뭔가. 옷 벗으라고 하고 싶다"며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일본이 사죄하지 않는다면 돈 안 받는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대표 등 지도부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영화 아수라처럼 등골이 오싹하고 섬뜩하다"며 "이 대표는 자신을 도왔던 측근에 대한 비보가 전해지는 가운데도 '현장 최고위'를 한다면서 검찰 수사를 비난하기까지 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자신의 책임에 속하는 사안까지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니 장수로서 자격 자체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을 토대로 하는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보상 해법안을 발표했다. 유족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피해 당사자인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가 국회에서 열린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김성주 할머니는 “윤석열은 한국 사람인가, 조선 사람인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울분 섞인 발언을 한 뒤 눈물을 훔쳤다. 국내 기업 돈으로 배상금이 지급되며, 가해자인 일본 측의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해 후폭풍은 계속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시국선언 중 김성주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후보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3·8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김 후보의 득표율은 52.9%로 결선투표 없이 당 대표를 확정지었다. 안철수 후보가 23%를 득표하며 2위, 천하람 후보가 14%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열린 전당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찾아 축사를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씨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대선 경선 명목으로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김씨와 함께 동승하고 있던 20대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황교안(오른쪽),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교안·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김기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김 후보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두 후보는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시국선언에 참석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는 "동냥같은 돈 받지 않겠다"며 윤석열정부의 일본 강제징용 피해 보상 발표 내용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남우 기조실장,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이날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와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29 이태원참사 독립적 조사기구 특별법,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최희천 아시아안전교육진흥원 연구소장, 윤복남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TF 단장, 이재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진상규명시민위원회 간사.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우상호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인사말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태원참사 조사가 더 필요한 이유 및 조사과제 등을 발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