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20: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및 전·현직 임직원 등의 1심에 대해 선고 한다. 선고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설 연휴를 앞두고있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설자금용으로 공급할 현금을 옮기고 있다. 한국은행은 명절 연휴에 쓰일 현금의 시중 유동성 확보 및 늘어날 현금 수요에 대비해 매년 설을 앞두고 명절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족 명절인 설을 열흘 앞두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용인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아직 설을 열흘 앞두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은 일찌감치 묘원을 찾아 성묘를 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정부가 불러온 국정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남북관계, 인구, 민주주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발언을 마친 이 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과 만난 정 대주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을 거론하며 "정치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들도 너무 폭력적으로 갈라져 있어서 정치가 이런 부분에서 (개선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이런 정치인 피습에 대해 정치 쪽에서 반성할 점이 분명히 있다"며 "포용의 자세를 우리가 더 잘 배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민의힘 <joonko1@ilyosisa.co.kr>
한국의희망 1호 인재로 영입된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가운데)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환영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중 이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발목을 잡는 다툼을 불식하고 힘을 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명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은 각 당의 추인 절차를 거쳐 31일 합당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 촉구 및 천만 서울시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미국 사회에서는 장기 복역형, 종신형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공정과 상식을 말하면 죄는 죄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황 의원은 유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 위원장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이날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축소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회의는 야당이 단독 소집해 여당 불참인 채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회의원의 입이 아닌 국민의 입을 막은 것이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울분을 토했다.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고 말한 강 의원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민주당은 “입법부 능멸”이라며 대통령실을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해 퇴장 조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진보당원이 ‘대통령이 사과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단통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단통법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10월 '보조금에 차별을 두지 않고 누구나 쉽게 가격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사무처를 찾아 직원들에게 허리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조직국과 함께 갑니다'라는 총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리스크 관련 입장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스타벅스 홍보 모델들이 24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스타벅스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9종의 설 기프트 상품(푸드 5종, MD 상품 4종)을 출시한다. 두 가지 맛 쿠키를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푸른색의 전용 패키지에 담은 '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와 명절 손님맞이에 사용하기 좋은 '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밖에 가족, 지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과 행운을 나눌 수 있는 '럭키 세뱃돈 봉투' 이벤트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럭키 새뱃돈 봉투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푸른 용 클래식 밀크티,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핑크 폼 딸기 라떼,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우선·단수공천 기준 및 규모를 협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노동-진보서울시당 연석회의(진보당 서울시당, 정의당 서울시당 등)와 윤석열정권 심판 서울시국회의 소속 시민들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강성희 국회의원에 대한 경호처 폭력난동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폭력난동사건 책임자인 경호처장을 파면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18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 뒤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간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한적십자사 발표에 따르면 16일 기준 혈액 보유랑은 4.6일분이다. 하루 평균 5일분이 적정 혈액 보유량이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앞으로 헌혈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늘어날 전망이다.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을 기대하기보다 정부와 지자체서 헌혈을 장려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혈액 보관소가 텅 비어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1천만 노인 시대, 어르신 정책 간담회'를 열고 노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로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 저를 살려주신 것처럼, 국민들께서 이 나라의 미래를 주인으로서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 가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서 하차하고 있다.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의 표정은 밝았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다"며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을 보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더 익숙한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인재영입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당 대표 정치테러 은폐수사 규탄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명백한 정치적 테러"라며 "경찰당국은 중대 범죄자(가해자)의 신상·변명문·사회적 커리어·통화기록·인터넷 검색기록·사회적 관계망 등 모든 사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무능하고 무책임으로 임기 2년도 안 돼 지지율 30%인 대통령과 주가 조작 등 범죄 의혹을 받는 대통령 부인이 국민 모두에게 지탄의 대상인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가 보이지 않는 것이 총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어 "대선 당시 '해달라는 대로 연기만 잘하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조언을 이제 와서 실천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