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0:01
국민의힘 황교안(오른쪽),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교안·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김기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김 후보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두 후보는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시국선언에 참석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는 "동냥같은 돈 받지 않겠다"며 윤석열정부의 일본 강제징용 피해 보상 발표 내용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남우 기조실장,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이날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와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29 이태원참사 독립적 조사기구 특별법,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최희천 아시아안전교육진흥원 연구소장, 윤복남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TF 단장, 이재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진상규명시민위원회 간사.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우상호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인사말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태원참사 조사가 더 필요한 이유 및 조사과제 등을 발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어제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방침을 밝혔다"며 "이는 1965 한일 청구권 협정과 2018 대법원 판결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관련 전문가들도 가장 합리적이라고 주장해온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일본과 대등한 국가가 된 우리 대한민국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절기상 경칩을 맞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따뜻한 봄볕을 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당분간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강제징용 해법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강제징용 피해자분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겪으신 고통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의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의 3건의 확정판결(2013다61381, 2013다67587, 2015다45420)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해법이 한일 양국에게 반목과 갈등을 넘어 미래로 가는 새로운 역사의 기회의 창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앞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강제동원 굴욕 해법 발표 강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으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이 일본 강제징용 판결금을 대신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대부분지역이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 상 경칩을 맞은 만큼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 또한 당분간 '나쁨'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와 전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봉익동 귀금속거리에 위치한 귀금속 매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상가 한켠에 자리한 점포가 비어있으며 입구에는 '임대 문의' 전단이 붙어있다. 코로나19와 혼인 감소의 영향으로 예물 주얼리 시장이 위축되면서 문을 닫는 예물 주얼리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예물 주얼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5.9% 감소한 8197억원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동기 코엑스 사장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사장이 2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전시산업 활성화와 MICE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코엑스와 수원컨벤션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국제행사 유치 공동 마케팅, ▲센터 운영 관련 최신 정보와 직원 교류, ▲친환경 행사 개최 시스템 보급,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가능한 MICE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MICE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MICE 산업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수도권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 <joonko1@ilyosisa.co.k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 오름세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일곱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보고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오른편에는 주호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업무보고는 제외된 채 법안 심사가 진행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필요하다고 주호영 운영위원장에게 항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명절 물가와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이 각 부처 기관장들에게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한훈 통계청장, 윤태식 관세청장, 김창기 국세청장, 이종욱 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를 향해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겠느냐. 국가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느냐"고 발언했다. 이어 "국가권력이란 위중한 것이고 신중하게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점 정도는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대장동 사건의 '50억 클럽 검사' 연루 의혹 등을 꼬집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이성민이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영화 <대외비>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잠실 일대 아파트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1333만원으로 전월보다 2500만원 내려갔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지역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은 시세보다 거래 가격이 낮기 때문에 거래가 되면 될수록 시세는 떨어지는 추세"라며 "일정 기간 동안은 중위가격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가스요금·전기요금 폭탄 지원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숨 고를 틈도 없이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앞에 폭탄처럼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 지원대책 수립,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대책, 의무 휴업제도 무력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사진 가운데), 송재호(왼쪽)·김한규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위 수석부대표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태 의원은 사과 없이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고 희생자를 모독했다"며 "태 의원의 명백한 책임을 묻기 위해 징계안을 제출하고, 태 의원의 공식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제주 합동연설회서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이 참석해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양곡관리법 등 법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의원 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