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0:01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지난 정권의 짝퉁 외교와는 격이 다른 명품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보 총리가 윤 대통령과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추모한 것을 두고 "78년간 그늘 속에서 외면받고 있던 재일교포들의 아픔까지 양국이 위로하는 감동 드라마도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나란히 앉았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손을 맞잡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출국과 관련해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 핵 폐기물인지 알 수 없지만, 인체에 유해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적절하지 못한 부당한 행위임은 분명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시찰단 명단은 꽁꽁 숨겨놨다"며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시찰단이라는 이름부터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며 "시찰단의 구성도 제대로 국민께 알리지 않았고 일정도 짧아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는 시찰단으로부터 시찰 결과를 보고받아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조합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양회동 열사 염원 실현!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고 양회동 열사의 염원을 실현하고, 윤석열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결의대회를 통해 전 조직적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두시께 숭례문부터 서울시청 사이 세종대로에 모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통령실 방향으로 각각 행진한다. 이날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인해 도심 도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5월10일,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윤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명 중 3명이 윤정부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남은 4년은 긍정적 평가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9일 오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에서 격납고 이동 장면 시연중인 KF-21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엄 청장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을 찾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 개발 현장과 폴란드 수출을 앞두고 있는 FA-50 전투기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엄 청장과 강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자! 용산 대통령실로! 라이더 대행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은 "배달 라이더의 보수인 기본 배달료가 사실상 10여년 이상 동결됐다"며 보수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그 외에도 업무 배정 등의 알고리즘 공개, 라이더 자격제-대행사 등록제를 요구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의 행진이 시작되자 경찰은 오토바이 다섯 대씩 오분 간 끊어서 행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두고 라이더유니온과 경찰 사이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모니터에 설문 평가 결과가 공개되고 있는 모습. 경실련은 윤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주요 정책, 국정과제, 종합평가, 향후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4년제 유관 분야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질문했다. 전문가 종합평가 결과 4명 중 3명이 윤석열정부가 '잘못했다(백분위 평균 21.16점)'며 부정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평상에 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한낮 기온 23도로 예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맑은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당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질문하는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강 전 감사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윤관석 의원 등과 공모해 현역 의원과 지역상황실장 등에게 940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9일 강 전 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이로써 이날 열린 강 전 감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두 번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예방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 지사는 "쇄신과 통합에 대해 뜻을 같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기지사인 제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그리고 정책을 가장 잘 구현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여러 현안도 국회에서 풀어야할 문제가 많다, 대표님께서 잘 풀어 달라"고 발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국회,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면 쇄신과 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특히 확장적 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챙기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여야 협치의 조건은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단합을 조정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 원내대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의회 정치 복원을 말하는 윤 원내대표의 우선 과제에 대한 인식을 접하고, 어쩌면 나와 생각이 똑같을까 하는 나름의 안도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외연 확장 경쟁, 잘하기 경쟁을 통해 정치가 국민에 한발 더 다가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달 어플 이용자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호황을 누렸던 배달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오를 대로 오른 배달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며칠 전 한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주문하려다 배달료 6000원이 추가되는 것을 보고 주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달업계는 이탈 고객을 붙잡기 위해 ‘알뜰배달’을 시행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배달업체 앞 화물트럭에 배달 오토바이가 실려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로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수석은 전날 MBC가 보도한 태영호 녹취록 논란에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거지 여기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MBC는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에 옹호적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보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회동이 한 차례도 없었다는게 참 아쉬운 대목"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이 수석은 "지금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엇다면 박 대표가 잘 이끌어주길 바라고, 저도 할 역할이 있으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지방세기본법 일부 개정안' 및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다. 지방세 개정안은 세입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 혹은 공매로 넘어가도 해당 집에 부과된 지방세보다 세입자 전세금을 먼저 변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 당시 심장병 환아와 촬영한 사진을 TV로 시청한 뒤 "조명을 쓴 게 맞는 것 같다"며 "저도 고발하라"고 발언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조명 콘셉트 사진'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허위 사실을 말했다며 고발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구제될 수 있도록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 방안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강민국 수석 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이태원 참사 특별법,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별법 등 쟁점 법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승객 과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에서 탑승해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출근길을 피해서 왔는데도 아주 답답할 정도"라며 "근본적 해결책은 5호선 연장인데, 서울시에서 건설 폐기장 이전 문제를 연계시키는 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에는 김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의원이 함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