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돌아왔다. 조정민은 최근 신곡 ‘슈퍼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슈퍼맨’은 장윤정의 ‘짠짜라’ ‘꽃’ ‘올래’,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등을 작곡한 임강현의 곡이다.
전통가요를 재해석해 만든 레트로풍의 멜로디와 블루스적인 테크닉, Modern Pop 색깔의 편곡이 어우러졌다. 더욱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R&T(리듬 앤 트로트)’란 독특한 색깔의 새로운 장르다.
신곡 ‘슈퍼맨’ 내고 활동
전통가요 재해석한 ‘R&T’
이번 음반은 최고의 사운드와 높은 완성도를 위해 가수 이승철의 루이 스튜디오 메인 엔지니어 이정형 기사가 믹스에 참여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아비치, 팬듈럼, 제임스 모리슨, 네로, U2 곡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혹스가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앨범엔 조정민의 첫 자작곡인 감성발라드 ‘별 하나 별 둘’이 수록돼 있다. 그동안 퍼포먼스에 가려져 있었던 조정민의 음악성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별 하나 별 둘’은 국악기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국적이며, 더 나아가 오리엔탈적인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
다재다능 팔색조 매력
2014년 데뷔한 조정민은 출중한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트로트엑스>에서 ‘광진구 고소영’이란 별명으로 얼굴을 알렸다.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글래머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조정민은 가수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도 십분 발휘하고 있다”며 “MC, 드라마, 광고, 영화 등 음악활동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