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광복70년 기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 및 사회복지계 인사 약 3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에서는 식전공연, 기념영상 상영, 대통령 축하 영상메시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대회사·축사,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사회복지 비전 선포식이 차례로 이어진다.
그리고 행사 2부에서는 가수 티아라, 김태우, 박현빈,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출연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 KBS콘서트가 진행된다.
차흥봉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잘사는 나라로, 빈곤과 질병의 시대에서 복지와 행복의 시대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 70년의 역사는 참으로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임을 강조하며 사회복지분야의 광복 70년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선진복지국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