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교수 와이프가 조폭 출신 사업가와 불륜을 저질러 조사를 받았다고.
50대 여성 A씨는 평소 요가 등으로 몸매를 관리해 40대의 외모를 유지.
A씨는 이른바 ‘섹스 중독자’라고.
이런 A씨의 마수(?)에 걸려든 조폭 출신 사업가 B씨는 A씨를 40대로 믿고 불륜에 빠져 서울 근교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가짐.
문제는 이런 A씨에게 B씨 말고 또 다른 애인이 있었고, 해당 애인의 존재를 알게 된 B씨가 홧김에 폭행을 저지름.
최초 이 사건은 별건으로 인지수사가 들어갔는데 궁지에 몰린 A씨는 B씨를 강간죄로 신고.
공교롭게도 B씨의 핸드폰에서는 A씨의 성기와 수위 높은 음란사진이 발견됨.
억울한 B씨는 “A씨의 요구로 사진도 찍고, 변태적인 행위도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함.
앞서 B씨는 A씨와 거의 매일 성관계를 가졌는데 체력관리를 위해 몇 시간씩 운동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고 해명함.
불행하게도 A씨의 남편인 교수는 지금껏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