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지점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한 손님이 해당 사연과 증거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파문이 확산.
사건이 발생한 곳은 천안시의 한 미스터피자 매장.
지난 5일 이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는 것. 최초 발견자는 커뮤니티에 “변기 옆 쓰레기통 위 검은 봉지 속에서 휴대폰을 발견했다. 휴대폰을 보니 동영상이 촬영되고 있었고, 확인해 보니 몰카 동영상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는 글과 함께 검은 봉지에 싸인 휴대폰 사진을 게시.
그는 경찰에 신고했고, 미스터피자 아르바이트생의 짓으로 밝혀져.
미스터피자 측은 “본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