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모처에 빌라 신축 허가와 관련, 강북구청이 기초의원 뒤를 봐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빌라 신축 공사현장 인근에 사는 민원인 A씨는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강북구청에 건축허가 심사에 문제를 제기.
하지만 강북구청은 현장 확인 없이 민원 덮기에 급급하다는 주장.
알고 보니 빌라 사업장에 대한 소유주가 등기부등본 상 해당구 기초의회 의원 B씨라고.
B씨는 강북구의회 건설위원장, 부의장, 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지역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