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사회팀] 김명일 기자 =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로 출범한 해양안전실천본부는 15일 "앞으로 매월 1일 전국 11개 지역본부 관할 주요 항구·포구 및 여객선 터미널 등지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안전실천본부는 "이번 캠페인은 매월 1일 해양안전의 날에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명뗏목 개방 시연·기관 자가정비 실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선박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7월 19일 출범한 해양안전실천본부는 본 캠페인 외에도 해양안전 포스터 공모전, 해양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