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그룹의 오너일가를 둘러싸고 이상한 소문이 돌아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
오너의 딸과 사위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내용.
재계 호사가에 따르면 딸은 자녀를 낳고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남편의 행동을 의심하다 지인을 시켜 흥신소에 남편의 뒷조사를 의뢰했다고.
해당 흥신소 직원이 주변에 자랑 삼아 한 얘기를 호사가가 직접 듣고 소문을 내고 있다는 후문.
흥신소에 의뢰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지만 ‘바람’이 유력. 일각에선 남편은 명문가나 재벌가 자제가 아닌 평범한 집안의 자제였지만 재벌가로 장가가서 돈맛을 안 뒤 사람이 180도 변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