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엔 나이트클럽을 오픈하면 주변 룸살롱 접대부들부터 섭외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물 좋은 업소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잘 나가는 나이트클럽 웨이터들은 수첩에 접대부 이름이 빼곡하다고.
최근 유명 호텔 수영장들도 성수기를 앞두고 ‘나가요걸’섭외에 분주.
물 좋은 수영장을 만들기 위한 것.
수영장 직원들이 밤새 유흥가를 돌며 접대부들을 상대로 무료입장권을 뿌리고 있다 함.
룸살롱 대기실엔 수영장 입장권이 수북이 쌓여있다는 후문.
특히 섭외 대상 1순위는 외모, 몸매가 출중한 텐프로 아가씨들이라고.
일부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들도 불러 모아 수영장 수위(?)를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