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당신은 누구?”

시술 후 메이크업 가능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직장인 정윤(28)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갈 달콤한 꿈에 빠져있다. 그러나 정윤씨에게는 친구들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빨간머리앤도 울고 갈 기미와 주근깨로 가득한 피부이다.
정윤씨는 “물에 들어가기 전 아무리 메이크업을 한다고 해도 물에 씻겨 화장이 금새 지워지기 때문에 혹시 남자친구가 생얼을 보고 누구냐고 물어볼까 봐 먼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기미와 주근깨는 모든 여성들에게 공공의 적이다. 기미와 주근깨로 붉어진 얼굴은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해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게 한다. 하지만 CO2 프락셔날레이저 Cis-F1으로 당당히 눈처럼 빛나는 화사한 얼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기미, 주근깨
유전·자외선이 원인

주근깨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많이 만들어서 생기는 것으로 태양광선 노출부위인 얼굴, 앞가슴, 손등 등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불규칙하게 산재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전성 피부질환의 하나로 소아기에 발생하고 사춘기로 갈수록 심해져 10~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주근깨는 자외선에 의해 영향을 받아 여름에는 선명해지다가 겨울에는 옅어지게 되기도 한다.

기미는 후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으로 주로 30대 여성에게서 양쪽 눈 밑 광대뼈 주위, 볼, 이마, 턱에 연한 갈색이나 짙은 갈색의 미세한 색소침착성으로 나타난다.
기미는 20~40대 여성의 호르몬이 유발하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 후에는 잘 생기지 않고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게 호발되지만 남성에게도 10% 정도 발생될 수 있다.

그밖에 자외선,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이상, 경구피임약 등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생원인은 모른다. 자각 증상은 없으나 피부색이 어둡고 검은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된다.

Cis-F1으로 깨끗해진 피부
백설공주도 무릎꿇다?

기미나 주근깨뿐 아니라 모든 색소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피부 가장 깊은 곳까지도 침투하므로 광범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15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로와 수면 부족은 기미와 주근깨의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하도록 한다. 또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휴가철에 야외 수영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면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렇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휴가계획을 세운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스피드.
기미와 주근깨로 맨얼굴을 공개하기 어렵다면 짧은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는 CO2 프락셔날레이저 Cis-F1으로 걱정을 한시름 덜어보자.
Cis-F1 시술법은 단위면적 당 1000여 개 이상의 미세 치료 구역이 생기도록 피부 진피층에 레이저빔을 조사해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합성을 촉진시킴으로써 기미, 주근깨, 흉터, 모공, 검버섯, 여드름과 잔주름 개선 및 탄력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 토털 신개념 시술이다.

기존 레이저는 피부를 재생시키지만 위험성이 높고 통증을 동반해 부작용이 많으며 장기적인 치료와 긴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치료효과는 최고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개선이 느리고 개선 효과도 미비한 편이었다.

반면 Cis-F1은 시술강도와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주일 정도면 붉은 기가 가라앉고 딱지 역시 1~2주 정도면 떨어지게 돼 한층 팽팽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고 기미, 주근깨, 주름 제거는 물론이고 피부결과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개선할 수 있다.
Cis-F1은 피부를 깍지 않아 덜 파괴적이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끌어내는 매력적인 시술법이며 피부에 미세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새로운 피부가 돋게 하는 방법으로 각종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다.

글로웰클리닉 조성민 원장은 “Cis-F1은 짧은 시간 내 피부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시술로 기미, 주근깨 등 고운 피부를 저해하는 모든 색소를 동시에 치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민 원장은 “1~2회 시술만으로도 그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병원에서 처방하는 연고나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회복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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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TF, 정보사 못 뒤진 내막

[단독] 국방부 TF, 정보사 못 뒤진 내막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국방부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해소하지 못한 건을 발본색원하려 했다. 특별수사본부 외에도 TF팀을 꾸렸으나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진상규명 핵심 기관인 정보사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의혹의 상당수가 근거가 빈약해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인사도 문제다. 내란에 연루된 핵심 기관임에도 인적 쇄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본부에 조사관들이 상주까지 했는데 밝혀진 게 없다.” 한 정보사령부 영관급 장교의 말이다. 정보사를 둘러싼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군 안팎에서는 국방부 차원의 특별수사본부와 헌법존중 TF(테스크포스)만으론 어림도 없다는 지적이 거세다. 제보와 투서 내란 특별검사팀의 후신인 2차 종합 특검이 출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정보사에는 대북공작 전문가들인 휴민트(HUMINT·인간정보·820)가 있다. 휴민트 부대인 HID(북파공작부대)와 이들을 지휘하는 100여단이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들은 대북공작 실행 부대로 전략·기획은 특수사업처가 담당한다.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정보사 특수처는 최근 특수·대외·훈련평가 등 3개의 부서를 특수·대외로 개편했다. 신임 정보사령관에는 1988년 이진백 사령관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비육사 출신인 조선대학교 학군장교(ROTC)출신 박민영 육군정보학교장이 임명됐다. 참모장은 육사 출신 한모 준장, 정보단장은 하모 준장(3사)이 맡게 됐다. 100여단장이던 육사 출신 정모 준장은 제2작전사령부로 전보됐다. 국방부는 당분간 100여단장 자리를 공석 상태로 놔두기로 했다. 휴민트 조직이 12·3 내란에 깊숙하게 연루된 만큼 특수본의 수사가 끝난 이후 진급 심사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보사는 검찰과 경찰, 내란 특검팀 수사에 의해 부서명이 노출돼 기밀이 새 나가고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홍도 격화되고 있다. 국방부 특수본과 TF에 제보와 투서가 빗발치고 있는 점이 정보사 내부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관측에 무게를 더한다. 한 군 관계자는 “‘진급 시즌’ 때문이라고 해도 의혹에 그치는 제보가 많다. 중요한 내용도 있지만 타 부서의 간부를 언급하며 ‘문제가 있어 강도 높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식”이라고 말했다. ‘약물 공작’ 문건 본거지 특수처 압수수색 패스 논란의 인물들 되레 진급 “장군 인사로도 거론”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선원 의원을 통해 드러난 ‘약물 공작 문건’ 이후에는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문건 작성자인 이모 대령(현 속초 HID 부대장)과 군무원 외에도 당시 특수처장이던 A 대령과 관련자들에 대한 인사 조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박 의원이 확보한 해당 문건은 정보사 특수처 산하 대외 담당실에 존안돼있었다. 문건 작성 및 책임자인 A 대령과 이 대령 모두 특검팀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다만 특검팀의 수사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던 터라 어떤 목적으로 문건을 작성하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검팀에 파견됐던 한 경찰 관계자는 “특수처 간부 중 일부는 수사에 협조했다.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로 작성하게 됐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사실이 없다. 노상원 전 사령관과의 연결고리가 의심됐으나 정황을 포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국방부 특수본과 TF는 관련 의혹을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실제 담당 조사관들은 정보사 안양 본부에 상주하면서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물 공작 문건 외에도 지난해 2월 박민우 전 정보사 100여단장(준장)이 국회에서 증언했던 ‘2016 계획(가칭)’도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준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2016년 속초 HID 부대장으로 있을 때 당시 노상원의 지시가 일반적이지 않았다”며 “대북 중요 임무를 6개월간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여러 불합리한 지시가 많았지만 특히 요원들을 폭사시키라던 지시가 생각난다. 노상원은 요원들에게 ‘원격 폭파 조끼’를 입혀 보낸 뒤 임무를 끝내면 폭사시키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이 계획은 노상원 전 사령관이 취임 이후 자신의 비서실장과 특수처장, 사업단장을 해임한 이후 모의됐다. 일반적 공작처럼 북한 내 쿠데타를 야기하거나 우회적으로 설득하는 작업이었다. 실제 수십명의 공작관들이 강제로 동원돼 노 전 사령관의 비상식적 계획을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노상원 폭사 지시 ‘2016 계획’도 조사 바짝 붙었는데 빈손…진상규명 어려울 듯 한 국방부 관계자는 “TF에서 해당 사안을 조사했던 건 사실”이라며 “차후 어디서 수사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복수의 전·현직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2016 계획’이 2차 종합 특검이 출범한 이후에도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문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거나 소실됐을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노 전 사령관은 2016 계획 외에도 대북공작 관련 보고서를 ‘특수’가 아닌 ‘일반’ 문서로 만들도록 지시했고 제한된 공간에 보관한 후 통제했다고 한다. 정보기관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안양 본부에 가서 보고하는 절차에서 노상원이 직접 100여단을 방문해 보고를 받았다. 시스템이 이상하게 바뀌었는데 문상호도 똑같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일반 문서로 분류한 대북공작 문건들은 김용현에게 따로 보고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노상원은 사실상 수년간 김용현에게 휴민트들이 작성한 첩보를 갖다 바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군 정보기관 간 갈등도 폭발 직전이다. 또 다른 군 정보기관인 777사령부에 대한 ‘인사 차별’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777사령부에 소속된 시긴트(SIGINT·신호정보·820) 전문가들은 휴민트와 같은 820 정보병과다. 다만 ‘인간’과 ‘신호’로 구별될 정도로 업무 자체가 전혀 다르다. 정보사는 관행대로 육군 소장이 신임 정보사령관을 맡게 됐지만 777사령부는 공군 준장으로 격하 보직된 데 이어 지휘관의 군종까지 뒤집히는 전례 없는 조치가 단행됐다. 777사령부는 정보사와 다르게 내란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바 없다. 인사만 놓고 보면 두 군 정보기관 간 인사에 차이가 있다는 건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주먹구구 인사 국방부 인사를 담당하던 한 소식통은 “777 입장에서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인사”라며 “정보사 육사 출신들의 진급이 대거 배제됐다고 해도 외형적으로만 그럴듯해 보이지 속사정은 다르다. 실질적 지휘 체계는 뒤바뀌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적 쇄신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TF도 이 같은 문제를 인지했다. 16일 조사를 마무리한 TF는 조만간 결과를 검토해 다음 달 13일까지 승진 취소 및 징계성 전보 등 인사 조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적어도 이날까지는 군 정보기관 내 파열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hound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