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최근 수도권 동별 3.3㎡당 전셋값(2013년 3월15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 1537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1523만원) ▲송파구 잠실동(1431만원) ▲강남구 도곡동(1429만원) ▲강남구 삼성동(1420만원) 순이었다.
경기도에선 성남시 백현동 전셋값이 125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성남시 삼평동(1165만원) ▲과천시 중앙동(1048만원) ▲성남시 판교동(1025만원) ▲과천시 원문동(1016만원)이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삼산동 전셋값이 47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계양구 용종동(472만원) ▲남동구 구월동(470만원) ▲연수구 송도동(464만원) ▲부평구 부개동(451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