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이경영이 17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밝혔다.
이경영은 14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이경영은 10년 전 불미스런 사건과 함께 찾아온 공백기와 그간의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이경영은 5살이던 아들을 10년간 보지 못했다면서 "평소 지인들에게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면 네 아빠가 너를 많이 그리워했다'고 전해달라고 한다"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눈물에 담아 표현했다.
이어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불미스런 사건으로 겪은 고초 등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이경연은 오는 22일 고문기술자 이근안을 연기한 영화 <남영동1985>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현영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