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일요시사 온라인팀] 조혜련이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조혜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혼을 두고 항간에 '매일 매일 싸웠다' '바람을 피웠다'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전 남편은 참 평범한 사람이고 조혜련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이름 대신 조혜련의 남편으로 살아서 힘들었을 것 같다. 사실 나라는 사람 만나지 않았다면 평범하고 예쁜 아내를 만나서 지금도 잘 살 것 같다"고 말햇다.
이어 "이혼을 결정하고 '왜 저 사람을 만났을까' 미웠지만 몇 개월 지나니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ㅁ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최현영 기자(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