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엽기 셀카
[일요시사 온라인팀]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 엽기 셀카가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을 잘 못 잤더니 눈이 빠질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엽기 셀카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장난감 눈알을 눈에 붙여 마치 눈알이 눈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잔뜩 찌푸린 얼굴과 입술을 내민 기성용의 표정은 튀어 나온 눈알과 조화를 이루며 귀엽기까지 하다.
기성용 엽기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엽기라기보다는 귀요미 기성용" "역시 잠은 잘자야" "아침부터 빵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을 3-1로 완파했다.
최현영 기자(사진=기성용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