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질투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남길 질투 고백이 화제다. 특히 그 질투의 대상이 선배인 한류스타 이병헌과 정재영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김남길은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병헌과 정재영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길은 "연기를 잘하는 사람한테 질투를 느낀다"며 "선배님들을 보면 다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짜증이 날 정도"라며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MC 백지연은 "누가 그렇게 얄밉냐?"고 물었고 김남길은 "이병헌 선배님과 정재영 선배님한테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답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7월 소집해제 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앙상블>로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앙상블>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