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방송사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방송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시크릿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2012'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던 중 음향과 조명 등이 꺼지는 방송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은 최신곡 '포이즌' 무대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음향이 꺼지고 심지어 현장에 있던 전광판 마저 암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크릿은 물론 현장을 찾은 팬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고 전력은 암전 10분여 만에 복구됐다.
전력 복구 후 뜨거운 박수와 함께 다시금 무대에 오른 시크릿은 팬들의 열성적인 환호에 보답하듯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사고는 갑작스런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