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이효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톱모델 혜박이 절친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에서 곤욕을 치른 경험담을 전했다.
혜박은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2 추계 서울 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런웨이에서 혜박은 무대위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이던 중 반가운 마음에 자신을 부르는 이효리를 보고 그만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절친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런웨이에 선 혜박을 향해 "혜박아"라고 소리쳤고 이에 관객들의 웃음이 터졌고 현장은 술렁였다.
한편 런웨이 무대 후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멘붕. 머릿속엔 아직도 '혜박아'가 들림"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혜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