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 데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하정우의 감독 데뷔 사실을 알렸다.
판타지오는 "하정우가 최근 자신이 쓴 시나리오 <인간과 태풍>의 연출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정우가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의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것.
하정우 감독의 데뷔작이 될 <인간과 태풍>은 코믹극이다. 내달 말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봉은 2013년 하반기로 계획되어져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