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자살시도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수면제 70알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성미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과거 불미스런 사건을 겪은 뒤 죽음으로 결백함을 알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약구에 가서 수면제 70알을 산 뒤 한번에 털어넣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운 좋게도 3시간 만에 깨어났다"며 "자신을 업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아버지가 '살아만다오'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잘못된 선택임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성미는 "연예인 후배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면 나도 가슴이 아프다"며 "그런 가슴 아픈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숙연하게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