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호흡기 댔지만…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 대종상이 정착하는 모양새.
하지만 이미 잃어버린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
그사이 청룡영화제나 청룡어워즈, 백상 등이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상태.
일각에서는 이렇게 계속 주인이 바뀌다가 아예 폐지될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잘못 찾는 번지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
그런데 조 대표와 박 의원은 가볍게 묵살.
한 전 대표의 공개토론 요청을 수락한 사람은 정의당 장혜영 전 의원밖에 없음.
이런 한 전 대표를 두고 “유명 정치인을 상대해서 체급을 올린 후 재보궐·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것 같다”는 시각이 우세함.
일각에선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정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걸 보면 국민의힘에선 인물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은데, 한 전 대표가 번지수를 잘못 찾는 것 같다”고 보는 중.
사공도 없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여론이 좀처럼 한쪽으로 모이질 못함.
장동혁 대표를 구심점으로 치고 나가야 하는데, 선장이 갈피를 못 잡으니 나머지도 우왕좌왕한다고.
특정 의원의 발언이 방송에서 잘 먹히면 그제야 우르르 따라 하기에 바쁨.
국민의힘 일각에서조차 “100명 조금 넘는 의원들 의견도 통합하지 못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탄핵 이야기를 하는 게 말이 되냐”는 자조 섞인 비판이 나오는 모양.
멘붕 온 검찰
노만석 전 권한대행이 사퇴하면서 검찰이 보완수사권를 더욱 지키기 힘들어짐.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민주당도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입장.
검찰 내부에서는 보완수사권을 지킬 방법을 구상 중이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검사징계법까지 개정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엎드릴 수밖에 없는 게 현재 상황.
주류 황태자 밤의 황제로
국내 1위 주류회사를 설립한 A 회장의 둘째 아들 B씨가 사기죄로 징역을 살고 있다고.
한때 A 회장은 재계 순위 19위까지 이름을 올렸지만, 분식회계 등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이후 2015년 해외 도피 중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두 명을 남긴 채 사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재혼한 뒤 낳은 막내아들 B씨는 30대 중반이라고.
유흥업계에서 ‘밤의 황제’로 알려진 B씨는 코인 사기, 폭행, 마약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장애인센터 성폭행
충북의 한 장애인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중증 지적장애 여성을 1년 넘게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
심지어 피해 여성의 언니까지 강제 추행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센터 안팎에서 여러 차례 신체 접촉 정황이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는 중.
해당 장애인센터의 센터장과 간부들은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
‘남극’ 멤버 어떻게?
뉴진스 3인에 대한 어도어의 입장이 안 나오는 중.
민지, 하니, 다니엘이 입장을 밝힐 당시 언급한 ‘남극에 있는 멤버’ 하니 때문인 것으로 보임.
아직 귀국하지 않아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일각에서는 하니와 나머지 2인 사이에 의결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오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