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 기온 -16~2도, 낮 기온은 -2~10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3~10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추위로 인한 빙판길과 도로의 살얼음, 강풍 및 풍랑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