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로폼(LawForm)은 지난 8일 iM뱅크(아이엠뱅크)와 함께 iM뱅크 채널을 통해 근로계약서, 차용증 등 법률문서를 쉽게 작성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법률문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법률문서 작성(관리) 서비스(이하 ‘로폼 서비스’)’는 △근로계약서, 용역계약서, 차용증, 미수금 및 보증금 반환 내용증명 등 법률문서를 간단한 선택과 입력만으로 작성하고, △작성한 법률문서를 실시간 공유/협업, △전자서명, △Cloud 보관 등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iM뱅크 채널인 iM샵 앱을 통해 제공되며, 특히 현재 나의(사업장의) 현황을 입력하면 작성할 문서를 큐레이션해 iM샵 앱을 활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은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일상에서 법률문서 관련 어려움을 겪는 개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장에서 시급 및 초과근로수당 계산, 4대 보험 준수 여부 등 그동안 귀찮고 어렵게 확인해야 했던 내용을 쉽게 작성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작성하고 서명까지 할 수 있어 카페 등 매장에 PC조차 없는 다수 iM샵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로폼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에게는 매달 근로기준법, 상가임대차, 미수금 및 보증금 반환 등 법률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여 사업 운영 및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정보를 언제든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로폼과 iM뱅크는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로폼 정진숙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법률문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국내 유일의 전자법률문서 통합 관리 서비스인 로폼을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 로폼 서비스는 물론 iM뱅크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M뱅크와 구체적 협력과 추가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