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잘 나왔지만…
배우 A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향하는 중.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시청률은 준수한 편이었지만 이후 인터뷰가 ‘깬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음.
차라리 조용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갈 것을 인터뷰로 누리꾼을 자극한다는 반응.
일각에서는 ‘기싸움’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고.
갈수록 태산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서 분열하고 있음.
비명(비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 대부분이 하위권으로 나뉘면서 반발이 커지는 모양새.
비명계에서는 탈당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 탈당을 만류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사천 논란까지 겹쳐 이재명 대표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음.
여론조사 후폭풍
이재명 비선 의혹을 받고 있는 ‘지식디자인연구소’ 여론조사로 민주당이 시끌벅적한 가운데 하남시을 후보자로 이야기도 안나왔던 김구의 증손자 김용만과, 친명(친 이재명) 핵심 중 한 명 박진영 상근부대변인만이 언급되면서 ‘전략공천’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의견이 나옴.
당내에선 출마 준비 중이던 오수봉 전 하남시장, 민병선 전 21대 대선 선대위 대변인, 추민규 전 도의원 등은 언급도 안 되고 있다고.
하남부터 시작해 이재명의 ‘전략공천’이 전방위적으로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혁신당서 탈당한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는 인원이 늘 것이라는 전망.
다시 병립형?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서는 비례대표제가 ‘병립형’으로 회귀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음.
당 지도부 관계자들조차 병립형으로 결말을 열어놨기 때문.
하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도부끼리 충돌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모양.
정치권에서는 그 누구도 이 대표의 의중을 거스를 수 없었다고 해석했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차기 수장 눈치싸움
대표이사 선임을 앞둔 대기업 A사에서 사모펀드와 내부세력 간 눈치싸움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
A사는 대표이사 후보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인데, 사내 세력과 사모펀드가 물밑서 힘 싸움하는 구도.
어느 쪽 인물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느냐에 따라 사모펀드와 내부세력 간 힘의 쏠림이 확연해질 것으로 예상.
일단 직원들은 사모펀드에 반감이 심한 분위기.
사모펀드 측 사람이 대표이사를 맡으면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반면 방만 경영을 문제삼았던 다수의 주주는 이참에 사모펀드 측 인사가 대표를 맡아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라고.
통합왕 등장하나
의대 2000명 증원은 의료계 반발을 일부러 유도한 정책이라고.
정책 발표 이후 생각보다는 의사의 반발이 적어 최근 보건복지부서 매일같이 의사 때리기를 하는 중인데, 이제야 의도한 반응이 나왔다고.
향후 의사와 정부의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게 되면 국민의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서서 극적으로 봉합하는 시나리오라는 후문.
최종적으로 총선과 향후 대권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꼭 한국 의사를?
의사 파업으로 시끄러운 요즘, 의대 정원 확대가 불가능하면 의사를 수입하는 방법도 있다고.
쿠바는 미국과 비교해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이 있는 의사가 많음.
그런데 쿠바 병원은 월급이 적어서 의사들이 외국으로 파견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국에 쿠바 의사를 들어오게 하자는 의견도 있어.
승무원 찍은 몰카범
인천공항서 근무하는 40대 남성이 승무원들의 뒷모습을 몰래 찍다 걸려 망신을 당했다고.
몰카범은 모 항공사 외주업체 직원으로 지상서 비행기로 물품 운반을 돕는 지상조업원.
탑승객들의 짐을 정리하던 승무원의 엉덩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확대해 촬영.
해당 승무원에게 걸려 휴대폰 사진첩을 열어보니 다른 여직원들의 몸을 촬영한 사진이 줄줄이 나왔다고.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라며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