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역 바이럴
최근 시청률이 크게 오른 드라마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의 열애설이 터짐.
잘 알려지지 않은 매체서 사진 한 장 없이 터진 터라 누리꾼들도 반신반의 중.
일각에서는 배우 사이의 눈빛(?)이 진짜 같다면서 드라마 종영 이후에 열애설이 터질 것이라는 의견도.
또 한편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역 바이럴이라는 주장도 나오는 중.
결국 드라마가 끝나봐야 알 문제라고.
출마 저울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 모양새.
황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역임했지만, 금배지가 없음.
이런 탓에 대선권주자로서 원내에 진입할 방법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모습.
전당대회가 끝난 뒤에는 집까지 이사했다고 함.
본인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주변서 끊임없이 차기 총선에 출마해달라는 요청도 받고 있다고.
서울시 야심작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한강 리버버스’를 도입하겠다고 야심차게 발표했지만, 실효성 문제가 슬슬 나온다고.
서울시의 한 전직 관계자조차 수상 교통 운송망에 대해 “글쎄?”라는 입장.
바쁜 아침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배를 타는 게 쉽진 않을 것이라는 설명.
오 시장의 새로운 야심작이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는 ‘수상택시’처럼 한강의 애물단지나 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뿌리 없는 고민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차기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내정함.
여권 안팎서 반대의 목소리가 크지만 철회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현재 정치적 뿌리가 없는 윤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을 보면 대부분 검찰과 MB(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당시 인물들임.
MB 때 인물들을 거두지 않으면 정책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관측이 나옴.
위기의 금고
새마을금고가 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대출 연체가 심해서 부도가 날 수도 있다는 것.
이 소문으로 인해 자금이탈이 심각한 상황.
반면 새마을금고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돼 문제가 없다는 말도 있음.
얼마나 됐다고…
굴지의 재벌기업 A사가 언론 계열사 처분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소문.
A사는 2010년대 중반 급성장하면서 대기업으로 올라섰으며, 수년 전 유력 일간 매체를 연이어 인수.
당시 A사 내부에서는 부정적 이슈를 차단하고 언론사를 통해 소문을 흡수하려는 취지서 결정된 사안 쯤으로 비춰짐.
하지만 편입시킨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들어 일부 매체를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곳은 온라인 매체인 B사.
다른 전국구 매체에 비해 규모가 작은 데다, 기사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 때문.
판사 부부의 사법 거래
환율 등락을 예측해 돈을 거는 ‘FX렌트’ 사이트 운영진이 판사와 사법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
앞서 운영진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확정.
이를 줄이고자 10억의 사례금을 ‘판사 부부’에게 건네고 추징금은 10분의 1만 냈다는 후문.
운영진은 판사 부부와 필리핀 등 해외 등지서 골프 모임을 통해 거래한 것으로 전해짐.
이밖에 부동산 차명투기 혐의자와 거래한 것으로 유명한 판사라는 후문.
변하는 콘크리트
최근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현상서 콘크리트 타설 주요 공정이 문제로 거론됨.
콘크리트는 품질 검사 과정서 압축 시험기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시멘트 공장에서는 오차율이 없던 콘크리트가 레미콘 업체와 건설사로 유통되는 과정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전해짐.
일각에서는 건설사나 레미콘 업체를 봐주는 교정검사 업체를 먼저 조사해야 한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