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10일부터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원이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We’ ve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품격 있는 운영으로 KLPGA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8월10일부터 제주 열려
총상금은 12억원 규모
대회를 주최하는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주자다.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로는 ‘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갖고 싶은 공간을 뜻하는 ‘Have’ ▲기쁨이 있는 공간을 뜻하는 ‘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을 뜻하는 ‘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을 의미한 ‘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의미하는 ‘Solve’ 등 5가지 핵심 콘셉트를 담은 We’ve와 정점·절정을 뜻하는 고급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가 있다.
두산건설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는 ▲임희정(23) ▲박결(27) ▲유효주(26) ▲유현주(29) ▲김민솔(17)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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