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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5.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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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KPGA 파운더스컵 고군택, 깨지지 않는 ‘연장 불패’

고군택이 연장 불패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달 21일, 경북 예천군의 한맥 컨트리클럽(파 72)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서 고군택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고군택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이승택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승부는 생각보다 쉽게 갈렸다. 이승택이 드라이버 티샷 실수로 쓰리퍼트 보기를 기록한 반면, 고군택은 티샷을 안전하게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뜨린 뒤 파 퍼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PGA 투어 5년 차인 고군택은 지난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통산 첫 우승을 거뒀다. 기세를 모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신한동해오픈을 제패해 3승을 거두고 다승왕에 오르면서 KPGA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고군택은 이번 대회까지 연장전에서만 3연승을 거두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3개 투어가 주관한 ‘신한동해 오픈’서 우승해 KPGA 투어 5년 시드와 함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를 따낸 상태다. 치명적 실수 저지른 경쟁자 제쳐 4승째 수확…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