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철벽
드라마 성공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A가 상대 배우에 대해 지나치게 ‘철벽’을 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드라마 종영 이후 별다른 언급도 없어 사실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몇몇 팬들은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종교가 4개?
지역구에 종교시설이 많다고 소문난 어느 의원님이 철마다 종교가 바뀐다는 제보가 잇따라.
실제로 해당 지역구에는 기독교와 불교와 같은 거대 종교시설을 비롯해, 통일교와 대순진리회 같은 작은 시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좌진은 연초와 연말마다 의원의 종교가 바뀐다면서 의원이 지역구 관리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국감판 환승 연애
한 국회의원이 이성 보좌진과 나란히 앉아 손 잡고 있다가 취재진에게 딱 걸렸다고.
이들은 현장 국정감사를 위해 KTX로 이동 중이었다고 함.
문제는 해당 의원이 기혼자라는 점.
이에 정계와 취재진은 이 의원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발언이 전해진 건 없다고.
남다른 인테리어
기업인 출신 의원의 남다른 사무실이 화제라고.
대부분의 의원 사무실은 통상 어두운 톤의 기본 인테리어지만, 해당 의원의 사무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업 CEO 느낌의 황금색 명패를 사용함.
방문한 인물들도 인테리어가 남달라 신선하다는 반응.
또 방문한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찻잔 역시 잘 알려진 것을 사용한다는 후문.
잇단 불협화음
국회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발언 및 행보를 두고 감사원 직원들이 터질 게 터졌다는 말이 나옴.
평소 유 사무총장의 욱하는 성질과 고집 센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함.
한 감사원 간부는 유 사무총장이 과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이 있으면 찍어 누르기에 급급했다고 전하기도 함.
황소고집으로 인해 내부 소통도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는 후문도 나옴.
개과천선 도련님
재벌가 도련님 A씨가 중견기업 회장의 아들 B씨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소문.
A씨는 잊을만 하면 사회면을 장식했던 회장님의 아픈 손가락을 분류됐던 인물.
반듯한 형과 달리 문제아 이미지가 컸고, 지금껏 별다른 사업 성과가 없었던 게 현실.
이런 A씨가 최근 B씨의 이미지 쇄신 모델을 밟기로 한 상황.
중견기업 후계자였던 B씨는 과거 추문에 휩싸여 한동안 사업에서 손을 뗐는데, 신규 사업을 성공리에 안착시키면서 이미지 쇄신에 성공.
실제로 최근 A씨는 의욕적으로 신규 프랜차이즈 론칭에 뛰어들었고,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상태.
직원들의 눈물
근래 들어 A 은행 주식이 폭락함.
해당 은행은 초반에 직원에게 6억 이상의 주식을 구매 가능하게 함.
직원들 대부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해서 모두 주식을 삼.
2배 이상 오를 거라는 게 직원들의 예상이었으나, 폭락으로 인해 손실보상을 바라는 눈치.
일각에선 시중 은행 주가도 보지 않고 구매했냐는 지적도.
얻어걸린 전형
A사는 하나의 게임으로 대박난 회사.
A사가 얻어걸린 대박 회사의 전형적인 쇠퇴하는 사이클을 밟고 있다고.
체계적 시스템 없이 ‘돈발’로 팀 무한확장 및 무한 개발자 모집 후 안주해 흡수된 스튜디오.
관리가 되지 않고 매 분기 동영상으로 개발 성과 거짓보고.
프로젝트 진행하다 거짓보고 들통, 임원진의 과욕, 능력 없는 중간 관리자 등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