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충암고 좌완투수 윤영철이 ‘제2의 류현진’으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10회에선 최강 몬스터즈가 윤영철의 호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이닝부터 구원 등판한 윤영철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유를 실력으로 보였다. 느린 공과 빠른 공을 교차로 던지며 프로 출신의 선수들을 농락했다.
JTBC ‘최강야구’ 활약
프로 출신 선수들 농락
정용검 캐스터는 “섣부르긴 하지만 이 선수가 성장한다면 우리는 지금 류현진의 고교 시절을 다른 이름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배짱이나 던지는 법, 여유까지 문제가 없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