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 준비 및 성업, 폐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 전 과정을 창업의 생애주기라고 하는데 각 단계별로 철저한 준비와 학습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생애주기의 첫 번째는 창업 준비 단계이다. 자가진단과 정보 분석, 시장분석, 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고 자금 조달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개점 준비 단계이다. 매장의 콘셉트를 정하고 브랜드와 로고, 디자인,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이 필요한데 전문가와 경험자의 조언 등으로 알차게 준비해야 한다.
개업부터 폐업까지
단계별 전략 필요
세 번째는 사업 운영, 즉 경영 단계이다. 판매(영업), 서비스, 마케팅, 재무 등 성공 창업으로 가기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다. 지속적인 성업 상태를 유지하면 성공창업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업종 전환이나 폐업 단계다. 진단 및 전략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매도나 폐업, 재창업 등을 고려하는 시기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포털 서비스 ‘소상공인마당’에서는 금융정보에서부터 소상공인컨설팅, 교육정보, 상권정보, 희망리턴패키지 등 창업생애주기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