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 준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 단독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 중이라고.
당초 추진한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이 최근 경색된 남북 관계에 따라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하계올림픽 유치는 오 시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하반기부터 본격 준비에 나설 전망이라는 후문.
불법 촬영 유야무야?
호텔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모 의원실의 비서관이 아직도 면직처리 되지 않았다는 소문.
당시 문제가 붉어지며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지만 아직도 정상 출근 중이라고.
아직도 같은 보좌진으로 등록돼있는 게 소름끼친다는 주변의 반응이 나오는 중.
비서관을 아끼는 모 의원이 이런 식으로 유야무야 넘길 속셈일 것이라는 후문.
종교단체의 댓글 조작
이단종교로 유명한 국내의 한 종교단체가 대선 조작을 한다는 정황 포착.
단체의 회원 수는 30만명 정도 된다고 파악됨.
해당 단체에 탈퇴한 회원이 텔레그램 창에 ‘기사 댓글+좋아요’ 미션이 올라온다고 증언하기도 함.
선거철에는 댓글팀이 가동된다고.
이 사실을 안 사람들은 “인터넷 여론을 믿으면 안 된다” “굉장히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는 반응.
“태극기 내려”
A씨는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비 인근에 태극기를 계양했다고.
그런데 관할구청에서 태극기를 내리라고 연락했다고 함.
알고 보니 이 지역 거주민들이 항일기념비 설치를 반대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는 상황이라고.
결국 이번에도 인근 아파트 주민 항의로 태극기 게양이 어려워졌고, 구청 측은 “기념행사 중에만 게양하라”고 권고했다는 후문.
속 보이는 도련님 챙기기
중견 프랜차이즈 A사가 경력이 일천한 오너 아들 B씨에게 후한 연봉을 챙겨준다는 소문.
B씨는 2020년 A사에 부장급으로 입사했는데, 일천한 경력에도 연봉은 부장급 가운데 최고 수준.
회사에서는 B씨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소속된 부서에서 B씨의 역할이 크지 않은 데다, 매일 출근하는 것도 아니라서 직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는 후문.
현재 B씨는 오너에 이어 2대주주고, 수년 내 임원 진급이 확실시되는 상황.
눈치껏 쓰는 자가진단키트
A 중소기업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 키트를 두고 직급 차별을 하고 있다고.
회사 내 임원들은 진단키트를 비치해 직원들에게 마음껏 사용하라고 지시.
진단키트 물량이 넉넉지 않은 탓에 부장급 이상만 사용하고 있음.
해당 직급에 해당되지 않는 직원들은 1개당 6000원하는 진단키트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는 후문.
‘잘못했다’가 어려워?
사고를 치고 난 뒤엔 사과가 뒤따라야 함.
그런데 후속 대처를 엉망으로 한 탓에 사서 욕먹는 경우도 생김.
소속사는 물론 연예인의 이미지까지 망가지는 사례가 수두룩.
최근에는 한 아이돌이 음악 문제로 구설에 올랐는데 ‘환장할(?)’ 대처로 완전히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일어남.
수년간 쌓은 명성이 한방에 무너졌다는 후문.
빚더미 앉은 연예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 A씨가 사업과 주식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았다고.
이런 상황에서도 소속사 측에서는 A씨의 상품가치를 믿고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중.
하지만 겁없이 새로운 사업을 벌려대는 A씨의 성격 탓에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불안에 떨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