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8일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으로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대한체육회에 방문해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은 “동계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흘린 땀방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금 전달
코로나19 속 안전·선전 다짐
이기흥 회장은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 대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심과 애정, 격려를 보여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다짐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6종목 약 13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베이징 출국 전인 지난달 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