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은 5월7일자 기사에서 “올 초 J씨가 한 방송에서 남편을 바람둥이였다고 원망했다는 루머가 항간에 나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J씨는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없어 위와 같은 발언을 한 적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 5월22일자 기사에서 “김재철 사장이 J씨의 여러 기획사에 MBC 주최 공연을 거액의 ‘턴키 방식’으로 몰아줬다. 김 사장과 J씨는 충북 오송의 아파트 3채를 공동구입하고 전세관리도 함께 해왔는데, 아파트 구입 시기가 김 사장이 J씨에게 2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몰아줬던 시기와 일치하는 등 사실상 빼돌린 MBC 돈을 김 사장이 J씨와 함께 아파트 투기에 사용한 것이다. 또한 그리고 <뮤지컬 이육사>와 관련, J씨에게 공연을 몰아주기 위해 유령회사와 계약을 급조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J씨는 “본인의 국악 창작공연 경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턴키방식’으로 공연 제작을 맡은 것은 특혜가 아니며 문제가 없다. 또한 충북 오송 아파트는 김 사장과는 무관하게 개인자금으로 단독 구입한 것이지 MBC 자금을 빼돌려 김 사장과 공동구입한 것이 아니며 김 사장 명의의 아파트 전세계약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 MBC로부터 받은 20억 원은 적법한 계약에 의한 공연 제작비 총액이지 개인이 받은 출연료가 아니며, 2009~2012년 3월 MBC로부터 받은 순수 출연료는 7천 만원 정도다. 또한 <뮤지컬 이육사>와 관련 신청인 단체는 예빛아트라는 사업자로 계약을 진행한 것이지 유령회사가 아니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